이게 몇 년만에 해보는 모내긴지...
귀농해서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는 영연씨네 첫 모내기를 거들었다.
가뭄이 계속돼서 많이 늦어진 모내기였다.
논까지 가는 길가 뽕나무에 오디가 제법 실하게 열려서 손에 퍼런 물 들 정도로 먹기도 하고
논두렁 산딸기도 달게 맛봤다.
모들아. 무럭무럭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