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17일 열일 제쳐두고 산을 찾았다.
산에 못간지 한달은 족히 넘은 것 같다.
홍류폭포로 해서 칼바위 길을 잡았다.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재 내려오는 길
파란 하늘이 잠깐 열렸다.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