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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제 폭탄에 의해 예멘 어린이들 대규모 사망

사우디연합군들이 학교버스 공격에 사용한 폭탄은 미국제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08/19 [08:0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제 폭탄에 의해 예멘 어린이들 대량사망

 

지난 8월 9(현지시간사우디가 이끄는 연합군들이 예멘 사아다시 사람들이 붐비는 시장 입구에 서 있던 학교버스를 폭격하여 수많은 어린 학생들 희생자를 내게 한 데 사용한 폭탄은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가 생산하여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에 대량으로 판매를 한 제품이라고 8월 12일 자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이 보도하였다파르스통신은 미국제 폭탄에 의해 예멘 어린이들 사망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상세히 전하였다또한 미국의 cnn 역시 같은 사실을 보도하였다.

 

파르스통신은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의 연합군이 사아다 지방에서 수십 명의 예멘 어린이들을 태운 학교 버스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 한 폭탄은 미국에서 제조된 것이다라고 안사룰라 관리가 일요일에 밝힌 사실을 인용하여 자세히 보도하였다한편 이번에 사아다시 시장 입구에 서 있는 학교버스를 폭격하는데 사용된 미국제 폭탄은 2016년하지자흐 지방의 장례식장과 알-자이디예흐의 형무소를 폭격할 때 사용되었던 MK-82라고 예멘 관리들이 밝혔다.

 

2016년 10월 초에 있었던 예멘의 수도 사나아시의 장례식장에 대한 폭격에 의해 무려 155명이 숨졌고, 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였다바로 그때 사용되었던 미국제 폭탄 MK-82를 사용하여 이번 사다아시 시장입구에 서 있던 학생들을 가득 태운 학교버스를 폭격하여 대부분이 어린이들인 예멘 민간인 51명이 숨지고 77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였다.

 

파르스통신은 폭탄은 이전에 하지자흐 지방의 결혼식장과 알-자이디예흐의 형무소를 폭격할 때 사용되었던 MK-82라고 관리가 한 말을 이용하여 러시아의 오늘(러시아 투데이아랍어 제공 판이 보도하였다또한 유명한 예멘 언론인 나쎄르 아라비는 폭격에서 사용된 500파운드 MK-82 폭탄의 일부를 트위터에 게재하였다(원문-보여주었다). 그 거대한 폭탄은 미국에서 제조되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두 나라에 엄청난 량으로 판매가 되었다.”고 예멘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하여 자세히 전하였다.

 

국제적십자사가 밝힌데 따르면 이번에 희생된 어린이들은 10살에서 13살 사이의 어린이들이었다고 한다파르스통신은 국제적십자사위원회에 따르면 사다아 북부의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지역에 대한 폭격으로 5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죽었으며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10살에서 13살 사이의 어린이들이었다.”고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안또니오 구띠헤레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의 고위관리들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들의 예멘 학교버스 폭격의 참사를 맹렬하게 비난하였다특히 유엔사무총장은 해당 참사를 즉각적이고 객관적으로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하였다.

 

국제사회의 비난과 유엔사무총장 등의 비난, 즉시적이고 객관적인 철저한 조사 요구에 대해 사우디가 이끄는 연합군들은 그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하지만 사우디주도의 연합군들의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약속은 그 이전에 안사룰라에 대한 합법적인 군사행동의 일환의 공격이었다.”라는 이전의 터무니없는 성명서 발표에 대한 비난을 피해가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파르스통신은 예멘 관리들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한편 사우디가 이끄는 연합군들이 이번에 예멘 어린이들을 태운 학교버스를 폭격하는데 사용한 폭탄이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는 사실에 대해 미국 cnn방송도 같은 사실을 보도하였다. cnn이 보도한 내용을 인용하여 파르스통신이 8월 18일 자에서 시엔엔수십 명의 어린이들을 죽인 폭탄은 미국이 제공한 것이다. (CNN: Bomb That Killed Tens of Yemeni Kids Supplied by US)”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전하였다.

 

파르스통신은 해당 cnn이 보도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계속 하여 전하였다.

 

군수품(무기 및 장비 포함)전문가들은 최근에 수십 명의 어린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학교버스를 공격하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들이 사용한 폭탄은 미국이 제공한 것이었다고 확인하여 주었다.

(Munitions experts confirmed that a bomb used by the Saudi-led coalition in recent attack on a school bus in Yemen that killed dozens of children had been supplied by the United States.)

 

전문가는 그 폭탄은 227킬로그램을 레이저로 유도되는 마크 82(MK-82)폭탄이며이 무기의 숫자는 미국의 주요 군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의 고유번호로서 록히드마틴 이외에 다른 무기회사는 사용하지 못하며 따라서 계약자는 록히드마틴이고폭탄을 생산한 회사는 록히드마틴이라고 지목하였다.

(The experts told CNN on Friday that the bomb was a 227-kilogram laser-guided Mark 82 bomb, noting that the numbers on the weapon identified major US military contractor Lockheed Martin as its maker.)

 

또한 사아다를 폭격하는데 사용한 폭탄은 2016년 10월에 있었던 155명의 사망자를 내고 52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던 예멘의 수도 사나라의 장례식장을 타격했던 것과 대단히 유사한 것이었다고 보도는 전하였다.

(The report also said that the bomb used in the Sa'ada airstrike was very similar to the one that hit a funeral hall in the Yemeni capital, Sana'a, in October 2016, killing 155 people and injuring 525 others.)

 

씨엔엔(cnn)의 보도에 대해 묻자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 대변인 뚜르끼 알-말리끼는 대령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는 연합군이 더 이상 논평을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하였다.

(Asked about CNN's report, Saudi-led coalition spokesman Colonel Turki al-Maliki stated that it would not "be appropriate for the coalition to comment further while the investigation is underway".) -나머지 번역이 끝나는 데로 게재할 예정

 

사우디 연합군들이 사아다 시장입구에 서 있던 학교버스를 폭격하여 51명이 죽고 8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어제 보도가 나왔다. 8월 9일에 있었던 사우디 연합군들의 학교버스 폭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은 들끓고 있으며사우디와 그 동맹군들 그리고 그를 뒤에서 지원하고 있는 미국과 서방연합세력들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돌려지고 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사우디와 그 동맹국들 그리고 서방연합세력들은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더 나아가 서방연합세력들은 인도주의요인권이요민주요자유요 하면서 선()의 탈을 뒤집어쓰고서 세계인들을 기만우롱하고 있다참으로 교활하고 악랄하기 그지 없는 세력들이라고 밖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우리는 이러한 서방연합세력들의 교활성과 악랄성에 대해 분명하게 깨달아야 한다.

 

----- 번역문 전문 -----

 

2018년 8월 12, 1시 48일요일

 

안사룰라미국제 폭탄에 의해 예멘 어린이들 사망

▲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의 연합군이 사다아 지방에서 수십 명의 예멘 어린이들을 태운 학교 버스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 한 폭탄은 미국에서 제조된 것이다. 전문가는 그 폭탄은 227킬로그램을 레이저로 유도되는 마크 82(MK-82)폭탄이며, 이 무기의 숫자는 미국의 주요 군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의 고유번호로서 록히드마틴 이외에 다른 무기회사는 사용하지 못하며 따라서 계약자는 록히드마틴이고, 폭탄을 생산한 회사는 록히드마틴이라고 지목하였다고 미 시엔엔(cnn)도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의 연합군이 사다아 지방에서 수십 명의 예멘 어린이들을 태운 학교 버스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 한 폭탄은 미국에서 제조된 것이라고 안사룰라 관리가 일요일에 말했다.

 

 

폭탄은 이전에 하지자흐 지방의 결혼식장과 알-자이디예흐의 형무소를 폭격할 때 사용되었던 MK-82라고 관리가 한 말을 이용하여 러시아의 오늘(러시아 투데이아랍어 제공 판이 보도하였다.

 

또한 유명한 예멘 언론인 나쎄르 아라비는 폭격에서 사용된 500파운드 MK-82 폭탄의 일부를 트위터에 게재하였다(원문-보여주었다). 그 거대한 폭탄은 미국에서 제조되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두 나라에 엄청난 량으로 판매가 되었다.

 

목요일 예멘 북부에서 전투기가 미사일을 투하하여 학교버스를 폭격하였을 때 30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국제적십자사위원회에 따르면 사다아 북부의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지역에 대한 폭격으로 5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죽었으며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10살에서 13살 사이의 어린이들이었다고 한다.

 

그 공격은 폭격 사건에 대한 즉시적인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 안토니오 안또니오 구띠헤레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와 고위 관리들에 의해 비난을 받았다.

 

사우디가 이끄는 연합군들은 그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그것은 안사룰라에 대한 합법적인 군사행동의 일환의 공격이었다는 이전의 주장에 대한 비난을 피해가고자 하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야드에 충성하는(원문-가까운 동맹만수르 하디를 권력의 자리에 다시 앉히기 위해 2015년 3월부터 예멘을 침략하여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사우디 주도하는 침략으로 인하여 수백 명의 여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최소한 약 17,500명 이상의 예멘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였다.

 

안사룰라 전사들의 주둔지를 대상으로 폭격했다는 리야드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의 폭격에 의해 주민거주지대와 민간인들에게 필수적인 사회기간시설들이 초토화 되었다.

 

독립적인 세계 기구들의 보고서들은 예멘을 대상으로 한 사우디 주도의 전투기들의 폭격은 인도주의적인 대 재앙으로 이끌어 더욱더 빈곤한 국가로 전락시켰으며사우디아라비아의 치명적인 공격은 병이 든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바깥세상(원문-해외)으로 나가는 것을 막았으며전쟁으로 갈갈이 찢어진 나라(예멘)로 의약품이 유입되는 것을 막음으로서 인도주의적인 대재앙을 가중시켰다고 경고를 하였다.

 

예멘은 예멘인들의 욕망은 여러 측면에서 폭증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갈등으로 인하여 경제가 붕괴되었으며사회적인 봉사망들이 대폭 위축되었고생계수단 등이 거의 사라짐으로서 2,200만 명 이상의 인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켜줄 수 없는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져있는 나라이다.

 

한 유엔보고관은 예멘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군과 그 동맹국들에 의해 민간인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상세한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그 보고서는 리야드가 주도하는 연합군들은 민간인을 목표로 한 공격에서 정밀 유도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 원문 전문 -----

 

 

Sun Aug 12, 2018 1:48

 

Ansarullah: Yemeni Children Killed by US Bombs

 

▲ 사우디 아라비아 주도의 연합군이 사다아 지방에서 수십 명의 예멘 어린이들을 태운 학교 버스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 한 폭탄은 미국에서 제조된 것이다. 전문가는 그 폭탄은 227킬로그램을 레이저로 유도되는 마크 82(MK-82)폭탄이며, 이 무기의 숫자는 미국의 주요 군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의 고유번호로서 록히드마틴 이외에 다른 무기회사는 사용하지 못하며 따라서 계약자는 록히드마틴이고, 폭탄을 생산한 회사는 록히드마틴이라고 지목하였다고 미 시엔엔(cnn)도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이용섭 기자

 

TEHRAN (FNA)- The bombs used by the Saudi-led coalition to attack a school bus carrying tens of Yemeni children in Sa'ada province was made in the US, an Ansarullah official stated on Sunday.

 

 

The official was quoted by the Arabic-language service of Russia Today as saying that the bombs were MK-82 which had earlier been used to pound a wedding ceremony in Hajjah province and a prison in al-Zaidiyeh.

 

Also, a tweet from renowned Yemeni journalist Nasser Arrabyee shows part of a 500-pound MK-82 bombs used in the bombing raid. The giant bomb is manufactured in the United States and sold in large numbers to both Saudi Arabia and the United Arab Emirates.

 

At least 30 children were among the people killed Thursday when their bus was struck by a missile fired from a warplane in northern Yemen.

 

The strike, in a busy market area in Northern Sa'ada has claimed the lives of over 50 civilians, many of them children between 10 and 13 years old,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The attack was condemned by numerous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nd top officials, including UN Secretary General Antonio Guterres, who also called for a prompt investigation into the incident.

 

The Saudi-led coalition on Friday promised that it would conduct an investigation. It had previously deflected criticism of the attack as a legitimate military action against the Ansarullah.

 

Saudi Arabia has been striking Yemen since March 2015 to restore power to fugitive president Mansour Hadi, a close ally of Riyadh. The Saudi-led aggression has so far killed at least 17,500 Yemenis, including hundreds of women and children.

 

Despite Riyadh's claims that it is bombing the positions of the Ansarullah fighters, Saudi bombers are flattening residential areas and civilian infrastructures.

 

Reports by independent world bodies have warned that the Saudi-led air campaign against Yemen has driven the impoverished country towards humanitarian disaster, as Saudi Arabia's deadly campaign prevented the patients from travelling abroad for treatment and blocked the entry of medicine into the war-torn country.

 

Yemen is the world’s largest humanitarian crisis with more than 22 million people in need and is seeing a spike in needs, fuelled by ongoing conflict, a collapsing economy and diminished social services and livelihoods.

 

A UN panel has compiled a detailed report of civilian casualties caused by the Saudi military and its allies during their war against Yemen, saying the Riyadh-led coalition has used precision-guided munitions in its raids on civilian tar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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