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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당 중앙위 사업정형과 국가사업 전반 문제 보고

김정은 위원장, 당 중앙위 사업정형과 국가사업 전반 문제 보고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2/30 [07:4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9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2일 차 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사업 정형과 국가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를 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30일 “2일 회의에서 계속된 조선노동당 위원장동지의 보고는 대내외 형편이 그대로 분석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으로 촉진시켜나가기 위한 명백한 방도와 우리 당의 혁명적인 입장과 투쟁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하여 전체 참가자들의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9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2일 차 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사업 정형과 국가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를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2일 회의에서 계속된 조선노동당 위원장동지의 보고는 대내외 형편이 그대로 분석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으로 촉진시켜나가기 위한 명백한 방도와 우리 당의 혁명적인 입장과 투쟁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하여 전체 참가자들의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보고에서 현시기 국가관리와 경제건설을 비롯하여 국가건설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해부학적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보고에서 혁명과 사회주의강국 건설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 방향과 그 실천적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경제사업 체계와 질서를 합리적으로 정돈하고 강한 규율을 세울 것과 인민경제 주요 공업 부문들의 심중한 실태를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과업들을 제기하면서 자립경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릴 것을 언급하면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다수확 열풍을 더욱 더 세차게 일으켜 축산업과수업 등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과학연구 사업에 대한 정책적 지도를 잘할 것교육부문과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할 것에 대한 문제를 비롯해 과학교육보건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증산절약과 질 제고 운동을 힘있게 벌이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울 데 대해 언급했다.

 

▲ 29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 5차 전원회의 2일 차 회의.     

 

김정은 위원장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을 언급하면서 대외사업 부문과 군수공업 부문무장력의 임무에 대하여 밝혔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이며 근로단체 사업을 강화하고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울 데 대한 문제들을 강조했다.

 

통신은 전원회의는 계속된다라고 밝혔다.

 

북에서 당 전원회의가 이틀 이상 개최되는 것은 1990년 1월 5~9일까지 열린 조선노동당 제6기 제17차 회의 이후 29년만이다.

 

▲ 29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2일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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