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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포털 다음(Daum)에 진출…많은 성원 바랍니다

김호경 에디터

haojing610@mind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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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기사 전송, '민들레 편집판'도 운영

윤석열 정권 3년 내내 포털 진입 원천 봉쇄돼

최근 정치 분야 '강소 매체'로 다음 심사 통과

네이버도 대비…참언론의 꽃씨 더 널리 퍼뜨려

기울어진 운동장서 대항·대안 언론 역할 충실히

다음 민들레 채널 구독, 공유도 해주시길 요청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 14일 개설된 시민언론 민들레 채널

시민언론 민들레가 14일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 뉴스 콘텐츠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측은 지난해 7월 신규 언론사 채널 입점 공고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기후/환경 등 10개 분야에 걸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으나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독보적인 취재 영역을 구축한 매체'를 대상으로 '강소 매체'를 모집했습니다. 이에 시민언론 민들레는 정치 분야 입점에 필요한 필수 조건 및 선택 조건에 관한 제반 서류를 제출했으며, 다음 측은 심사를 통해 민들레가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해 최근 입점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시민언론 민들레는 언론사 채널 운영을 위한 실무 작업을 거쳐 이날부터 포털 다음에 기사를 전송하고 자체적인 '민들레 편집판'도 운영하게 됐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15일 창간한 지 3년 2개월 만입니다. 민들레는 윤석열 정권 3년 내내 네이버와 다음이 공동 운영하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활동을 전면 중단하면서 양대 포털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원천 봉쇄돼 확장성 제고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 그중 한 곳에 진출함으로써 참언론의 꽃씨를 더 널리 퍼뜨릴 수 있게 됐습니다.

 

포털 다음 '이 시각 주요 뉴스' 두 번째로 걸린 시민언론 민들레 단독 기사

네이버의 경우 신규 제휴 언론사 심사 기준에 관한 제정 작업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발표가 나오는 대로 역시 입점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포털에서도 민들레는 권력과 자본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독립언론으로서 오직 독자의 알 권리에 복무하며 양심과 신념에 따라 보도하고 논평하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수구·보수·상업 언론에 기울어진 포털 뉴스 생태계에서 공론장의 균형과 정상화를 위해 차별화한 목소리를 내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다음 포털의 민들레 채널을 구독해 주시고, 주변에 공유도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내란 사태 와중에도 기득권 카르텔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기껏해야 판에 박힌 양비론 보도로 여론을 오도해온 다수의 기성 미디어에 맞서 대항 언론, 대안 언론으로서 민들레의 역할이 여전히 긴요한 시점입니다. 나쁜 언론을 욕하고 안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언론을 키우고 널리 알리는 건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포털 시민언론 민들레 채널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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