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2025년 1분기 최고점 찍고 그해 4분기 12.2억 원으로 하락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주택의 경우, 2022년부터 하락한 이후 2023년부터 급등해 2025년 1분기 11.6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2026년 1분기 8.8억 원까지 하락했으나 4월에 9.5억 원으로 다시 상승했다. 전국 대부분 시도에서 2026년 1분기 대비 4월 호당 매매가가 하락한 반면, 서울만 상승곡선을 그렸다.
거래가 활발한 아파트로 범위를 좁혀보면 곡선은 좀 더 가팔라진다. 전국 아파트 호당 매매가는 2019년 3.5억을 찍은 이후 2022년까지 유지 및 하락했으나 2023년 4억 원, 2024년 4.6억 원으로 급등했고 2025년 2분기 5.5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하락한 가격은 2026년 1분기 4.9억까지 떨어졌고 2026년 4월 5.5억 원으로 다시 최고점을 찍었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2021년 10억을 초과했다 2022년 9.7억으로 하락한 뒤, 다시 상승해 2025년 1분기 14.2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그해 4분기 12.2억 원으로 하락했다. 2026년 1분기에도 하락 기조는 이어져 11.1억 원까지 떨어졌으나 4월에는 11.9억 원으로 다시 상승했다. 11.9억 원은 최고점을 찍은 2025년 1분기보다는 낮은 가격이다.
경기 아파트의 경우 2025년 1분기 5.5억 원에서 2분기 6억 원으로 상승해 최고점을 기록했으나 3분기 5.9억 원, 4분기 6억 원, 2026년 1분기 5.8억 원, 2026년 4월 6억 원까지, 6억 원 내외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 2025년 4분기 최고치 이후 적게나마 연속 하락
전국과 서울의 전월세 가격도 주택 가격 그래프와 거의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다. 전국 주택의 호당 전세가는 2026년 1~4월 3.2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 상승했고, 세부적으로 보면 2026년 4월에는 3.1억 원으로 2026년 1분기 3.2억 원에 비해 하락했다.
서울 주택의 호당 전세가는 2011년 1.8억 원에서 2025년 4분기 5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26년 1분기 4.6억 원으로 2021년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4월에도 4.5억 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호당 전세가는 2011년 1.6억 원에서 2025년 4분기 3.8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26년 1분기 3.7억 원, 4월 3.6억 원 등 계속 하락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호당 전세가도 마찬가지다. 2011년 2.5억 원부터 계속해서 오른 가격은 2025년 4분기 6.4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2026년 1분기 6.18억 원, 4월 6.17억 원으로 적게나마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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