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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올림픽공원 투표함 반출 시작…검증 후 반출까지 6시간가량 지체

이대희 기자 | 기사입력 2026.10.29. 0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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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서 투표함 반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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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6시 18분께 공개 검증을 마치고 이상이 확인되지 않은 투표지를 반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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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는 선관위가 지정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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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특검은 전날 오전 11시 49분부터 이날 오전 0시 36분까지 약 13시간에 걸쳐 경기장에 보관된 투표지 247만여 장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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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이후 투표지 이송이 예정됐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투표지 이송을 저지하면서 실제 투표함이 반출되기까지 6시간 가까이 시간이 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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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투표지는 따로 분류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의 정밀 분석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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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기장 주변에 인간띠를 형성해 투표함의 안전한 반출을 지원하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 48개 부대와 대화경찰 150명, 수사 인력 300명을 투입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선관위 특검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공개검증에서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의 기자회견을 듣고 항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선관위 특검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공개검증에서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선관위 특검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공개검증이 열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투표지심사계수기가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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