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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VS 안병직???

오늘 광진정보 도서관에서 시사저널 보는데, 기사가 있더군요.

 

안병직 교수의 실명 비판 어쩌고, 분단 및 세계체제론 어쩌구 저쩌구

결국 경제학적 관점에서 잘못되었고, 문학적 낭만주의일뿐이다...는

그 비슷한 어투같던데...

 

재밌네요. <창작과 비평>겨울호와 <시대정신>최신판을 보고 싶을만큼

 

뭐 제가 두분의 깊은 식견이나 고견을 아직 다 읽어보지도 못했고, 기사만 봤지만

뉴라이트의 세불림은 무섭긴 하네요. 제대로 된 건전보수의 등장은 좌파와의

합리적 대화를 가능하게는 하겠지만...

 

저는 솔직히 좌익이라 그런지...

한국사회를 보다 합리적으로 세련되게 만드는, 즉 선진화보다

일방/제국주의 보다 평화 및 분배쪽으로 기울어 지네요.

 

장미빛 인생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현실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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