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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잡스러운 제목을 달게 되다니... 내 자신이 다 비참해질 지경이다.
오늘, 원래 난 토익시험을 보러갈 계획이었다. 원서비 39,000원.
그런데 어제 밤 자정을 넘겨 1시 40분에 잠들었고, 7시에 일어나 밥먹고 또다시 컴퓨터를 켰는데, 이게 웬걸... 불길한 예감은 정말 현실로 다가오는가?
이런 기분에 시험을 보러 가는 건 아무래도 시간낭비인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정신이 딴데 가 있어서 시험지가 눈에 안 들어올 테니까...
뭐 나에게 경기도지사 투표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진보신당의 선거운동을 위해 도움이 된 것 하나도 없지만, 다음주 수요일 어찌되었든 진보신당에 표를 주고자 했던 사람으로서 이 허탈감과 배신감, 모욕감은 씻을 수가 없다. 설령 심상정이 단일화를 끝까지 거부하는 다행스런 선택을 한다해도 그 감정은 오래갈 것 같다.
오늘 두 시. 수도권 후보들 국회에서 기자회견 있다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 똑똑히 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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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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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경기도에 사는 유시민찍겠다는 매형에게 심상정찍으라고 강권(?)했는데, 갑자기 내 입이 더러워지는 기분이 든다.부가 정보
들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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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