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 날..

from 그림과 노래는 2008/03/02 20:04

아침에 눈 내린날..

담배 한대 피러 옥상에 올라갔더니..

눈 과자가 많이도 달렸더라..



그리 오래 가지 못하나 보다..

햇살 비치면서 금새 사라지고 마니..

 

 

 

체육행사라는 날 오후에

강화도로 날랐다..

해지는 바다를 보고팠는데,

그건 운이 따라 주지  않았거나,

실력이 모자랐거나..

 

 

 

그래도 해 넘어간 바다는 아름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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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0:04 2008/03/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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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2 22: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눈 꽃이 꼭 목화꽃 같습니다.이쁘네요

  2. 연부 2008/03/03 00: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쁘네요.....연부는 언제쯤이나 혼자 유유자적한 시간을 가져볼라나.....주말에도 계속되는 회의 때문에 다 나아가던 입술에 또다시 물집이 잡혔습니당. 에효.....고달퍼라

  3. 산오리 2008/03/03 10: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단/아하, 뭐가 닮았나 했더니, 목화꽃이로군요...목화꽃 맛나는데..ㅎ
    연부/아마도 팔자가 그런거 아닐까여..ㅋㅋ 유유자적 노는 것도 힘들어요.

  4. 꿈꾸는 애벌레 2008/03/04 16: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목화꽃..
    언젠가 먹어봣는데..달콤햇던거 같아요

    눈이 참 탐스럽게도 달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