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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 싸게 판 것도 억울한데... 2013/07/04
  2. 이사_0227 2013/05/23
  3. 최초의 미역국 2013/05/23
  4. 설 연휴 2013/03/21
  5. 할머니 제사 130128 2013/01/31
  6. 동명군의 새해 인사 2013/01/03
  7. 집이 팔렸다 1227 (2) 2013/01/03
  8. 어머니 생신 1222 2013/01/03
  9. 시제 (2) 2012/12/10
  10. 김장... (1) 2012/11/16
  1. 10년 전에 샀던 가격보다 오백만원 싸게 집을 겨우 팔았는데 구청에서 부동산거래에 따른 관련자료를 제출하라는 우편물이 왔다.
    으례 하는 짓인지는 모르겠는데 다운계약서라도 썼다는 듯한 의혹을 받는거 같아 존나 기분이 나쁘네 ㅎㅎ
    판 값보다 더 비싸게 펄아주지도 못하고 그 가격에 수용해 주지도 못했으면서 은행이자 무느라 생고생하면서 겨우 팔아치운 집에 추가자료를 요구하는 귀찮음을 강요하는 건 도체 뭔 짓거리인지.
    사실 10년에 오백만원의 감가상각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기는 했다.
    그치만 도체 이넘의 공무원들은 세상물정을 조금이라도 아는지. 외계의 별에서 살고 있는지. ㅎㅎ
    사진: 10년 전에 샀던 가격보다 오백만원 싸게 집을 겨우 팔았는데 구청에서 부동산거래에 따른 관련자료를 제출하라는 우편물이 왔다. 
으례 하는 짓인지는 모르겠는데 다운계약서라도 썼다는 듯한 의혹을 받는거 같아 존나 기분이 나쁘네 ㅎㅎ
판 값보다 더 비싸게 펄아주지도 못하고 그 가격에 수용해 주지도 못했으면서 은행이자 무느라 생고생하면서 겨우 팔아치운 집에 추가자료를 요구하는 귀찮음을 강요하는 건 도체 뭔 짓거리인지. 
사실 10년에 오백만원의 감가상각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기는 했다. 
그치만 도체 이넘의 공무원들은 세상물정을 조금이라도 아는지. 외계의 별에서 살고 있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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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6:58 2013/07/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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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_0227

from 나홀로 가족 2013/05/23 17:44

 

  1. 5시간에 걸쳐 이삿짐은 다 실었다. 다시 올리는 건 또 몇시간이나 걸릴지.
    마땅히 하는 일 없이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일이 더 피곤하네.
    점심으로 떡볶기와 순대에 소주반병 마셨더니 따뜻한 햇살 아래 낮잠이나 한숨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ㅋ
    사진: 5시간에 걸쳐 이삿짐은 다 실었다. 다시 올리는 건 또 몇시간이나 걸릴지. 
마땅히 하는 일 없이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일이 더 피곤하네. 
점심으로 떡볶기와 순대에 소주반병 마셨더니 따뜻한 햇살 아래 낮잠이나 한숨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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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7:44 2013/05/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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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미역국

from 나홀로 가족 2013/05/23 17:42

 

  1. 마침 아내의 생일이라기에 첨으로 미역국에 도---전!!!
    국거리 소고기 좀 사와서 들기름에 마늘과 매운고추 좀 넣고 볶아서 미역 찬물에 불려서 한 솥 끓였다.
    근데 이 넘의 미역을 물에 불렸는데 물에 불면서 늘어나고 끓으면서 늘어나고 감당이 안돼서 끓이다가 큰 냄비에 옮기기까지 하고.
    그래도 미역국이 된게 아니라 미역 소고기 찌게가 되고 말았다
    어쨌거나 주인공은 없고 남정네 둘이서 큰냄비의 절반을 맛있다면서 해치웠다. 그리고 이번주 일주일은 내내 산오리가 남은 미역국만 먹게 생겼구나 ㅎ
    거기까지는 좋은데 한솥도 더 끓일 수있을 남은 미역은 데쳐 놨는데 처치곤란이구나. 아내가 들어오면 한소리 듣겠구나 ㅠ
    사진: 마침 아내의 생일이라기에 첨으로 미역국에 도---전!!!
국거리 소고기 좀 사와서 들기름에 마늘과 매운고추 좀 넣고 볶아서 미역 찬물에 불려서 한 솥 끓였다. 
근데 이 넘의 미역을 물에 불렸는데 물에 불면서 늘어나고 끓으면서 늘어나고 감당이 안돼서 끓이다가 큰 냄비에 옮기기까지 하고. 
그래도 미역국이 된게 아니라 미역 소고기 찌게가 되고 말았다 
어쨌거나 주인공은 없고 남정네 둘이서 큰냄비의 절반을 맛있다면서 해치웠다. 그리고 이번주 일주일은 내내 산오리가 남은 미역국만 먹게 생겼구나 ㅎ
거기까지는 좋은데 한솥도 더 끓일 수있을 남은 미역은 데쳐 놨는데 처치곤란이구나. 아내가 들어오면 한소리 듣겠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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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7:42 2013/05/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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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from 나홀로 가족 2013/03/21 17:22

올해 설은 일요일(2/10)이라 쉬는 날은 겨우 하루,

전날 신정동 가서 음식 좀 하고, 저녁에 집에 와서 자고,

담날 아침 다시 가서 세배하고, 신정단지와 우리집,

그리고 동인이네 차례 지내고 끝.

부모님께 세배하고 생전첨으로 세뱃돈도 받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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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17:22 2013/03/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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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도인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며칠간 상태가 좋지 않으셨는데,

도봉산인지, 북한산엘 갔었다.

휴대전화니 이런게 없었으니, 집에 돌아와보니

친척들이 와 있고, 불피우고, 천막치고...

그래도 가장 장손이라고 가장 아껴 주셨는데,

임종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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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8:09 2013/01/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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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명군의 송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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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7:34 2013/0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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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팔렸다 1227

from 나홀로 가족 2013/01/03 16:46

아내로부터 전화....

26일 집 보러 왔다가 싸게 사겠다는 사람이 있었다길래,

싸게라도 팔아치우라고 했더니,

27일 그 집을 사겠다고 계약했단다.

9년전 집을 살때보다 더 싸게 팔았지만,

집도 오래 살았으면 그만큼 더 싸져야 정상인듯..

암튼, 하우스푸어로 이자부담에 끙끙 앓아온 아내에게는

짐을 하나 덜었다. 물론 산오리도 홀가분하다.

 

어느날 저녁에 냉장고에 남아 있던

주꾸미를 데쳐서 소주 한잔했다.

바두기와 낚시가서 잡은 건가,

냉장고에 있다 꺼내도

여전히 주꾸미는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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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6:46 2013/01/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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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 1222

from 나홀로 가족 2013/01/03 16:27

막내동생이 며칠 앞당긴 주말에 어머니 생신을 하겠다고..

수지에 새로 사서 들어간 집들이도 겸해서 였다.

오후에 아내와 동희를 태우고 용인으로 가서

잠시 집 구경하고선 식당으로 나가서 저녁식사.

일식집인데, 음식도 많이 나오고 맛도 괜찮은편.

 

식사하고, 케잌 자르고 수다 떨다가 돌아왔다.

몇년간 막내 제수씨가 힘들어 했는데,

요즘은 좀 좋아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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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6:27 2013/01/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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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

from 나홀로 가족 2012/12/10 12:42

12월1~2일. 시제 날자를 잘못 알려 주는 바람에 2주 연속 차를 몰고 경상도로.

아버지와 둘이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부곡으로 가서 목욕을 하고, 창녕에서 1박.

아침에 대동에 들러서 고모님 내외분 뵙고 안촌으로

버탕에 산소에 올라가서 기다렸으나 사람들 오지 않고,

비온다고 동네 재실에서 시제 모신다고 해서

할아버지 시제는 간단히 지내고 하산,

재실로 가지 않고

큰집 식구들과 합천의 증조부 산소로향했고,

합천 다녀오니 2시,

큰 형수가 끓여주는 떡국 한그릇 먹고 상경

지난주에 비해서 고속도로는 잘 뚫려서 큰 고생않고 상경.

 

아버지는 잘 안다니던 시제를 올해는 혼자라도 가겠다고 하니,

뭔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이제 연세가 드시긴 한 모양이다.

2주동안 차 운전을 했더니, 파김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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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탕에 새로 옮겨 쓴 묘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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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내에서 바라본 화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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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산소... 돌아가신 해도 틀렸고,

 할머니 살아계신 기간 표시도 없다.

다시 만들어야 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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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묘소에서 가장 윗대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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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국골 아재는 친절하게 가계도까지 마련해 두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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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에서 증조부 내외분 묘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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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이 골짜기는 그냥 집 짓고 살았으면 좋을 듯한 땅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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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촌 큰집에 아직도 있는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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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12:42 2012/12/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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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from 나홀로 가족 2012/11/16 11:44

동네 아줌마로부터 배추를 사고,

저녁에 동네 마트 몇곳을 돌아 다니면서

부수적인 재료들을 샀다.

무우를 씻고, 채를 써는게 나의 임무.

12시 반이나 되서 겨우 끝냈다.

배추를 씻고 양념을 하는 작업은

아내가 동네 아줌마들과 알아서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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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1:44 2012/1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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