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코엑스에서 하는 오디오쇼에 엘피판을 전시판매한다고,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루 가서 도와줬다.
도와 줄 것도 별로 없고, 그저 자리를 지키다가
엘피판만 옮기는 노가다를 조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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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다니는 친구들끼리 간만에 문경 나들이.
관세무역개발원 수련원.
그 앞에는 정토원 수련원이 있어서
담날 잠시 들러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