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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화백 타계

쫌 늦게 전하는 것이지만 고우영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 불과 6개월 전만해도 딴지일보와 복원 작업에 엄청 의욕적이었는데 투병 중이었다.

 

선생님의 삼국지 director's redux version은 나도 소장하고 있다. 틈나는대로 나머지 다 봐야겠다.

 

 

 

 

[부음] 고우영 화백 타계

2005.4.26. 화요일
딴지 편집국


4월 25일, 만화가 고우영 화백께서 타계하셨습니다. 우리 문화계는 거인을 잃었습니다. 본지는 지난 2001년, 고인의 작품 <삼국지> 연재를 시작으로 금번 <일지매>에 이르기까지 5년 여 동안 고인과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고인께서 본지에 베풀어주신 호의와 애정을 환기하며 깊은 슬픔을 통감합니다. 그 누구와도 비견될 수 없는 독창적 작품세계를 구축해오신 고인을 기리고자 본지는 특별추모기사를 준비 중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딴지스 일동

 

<고(故) 고우영 화백의 인터뷰 중에서>

 

[문화] 三 國 志 (1)

[문화] 三 國 志 (2)

[문화] 三 國 志 (3)

[감사] '고우영 무삭제 삼국지' 연재를 마치며

[낭보] 무삭제 '고우영 삼국지' 책으로 출간!

[특보] '고우영 무삭제 삼국지' 발매!!

[경축] '고우영 무삭제 삼국지' 2판본 판매개시!!

[만화] 고우영 '복원 일지매'에 대한 보고

 

   딴지 편집국(editors@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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