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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배님들께 인사글

 

 지금까지 제가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단체 사무처장들이

많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9월 20일 이후부터 민주노동당 활동을 시작하게됨을 알려드리고

인간적인 애정을 바탕으로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리는 글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추석연휴가 되기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지요.

 

김광식 (전 대전 환경운동 연합 공동대표)

김제선 (대전 참여자치 시민연대 사무처장)

박정현 (대전충남 녹색연합 사무처장)

김종남 (환경운동 연합 사무처장)

이광진 (대전 경실련 사무처장)

이인세 (대전충남 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충재 (대전 YMCA 사무총장)

안중기(대전시의원,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운영위원장)

 

그동안 격려해주고 지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정금성 간사입니다.

 

아침에 비가 내려서 인지 창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하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올해 4월부터 대전의제21에서 일하게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4개월 동안 일에 대한 호감도 있었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참 재밌게 업무를 진행하고 처리하였습니다.

 

이제 일에 대한 감을 알았구나 했는데.

 

8월 29일에 김정옥 사무국장에게 사직의사를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민주노동당 중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9우러 20일 이후부터)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진보정당에 대한 부분을 학교때부터 고민했었고, 

졸업후에는 많은 한계를 노정하는 민주노동당 모습에서 선뜻 나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밖에서 방관자처럼 바라보지 않겠다는 생각하나로 어려움이

있음을 알지만 민주노동당 활동을 결정했습니다.

 

저는 생각이 열려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활동하면서 여러 문제점을 겪게되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는 입장에서

대중적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의 발전을위해 일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는 지역사회의 선배님들이라 정견의 차이가 있을수 있겠으나

인간적인 애정으로라도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추석연휴가 끝나면 다른일터로 출근하여야 하기에 추석연휴 전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메일로 먼저 얘기드림을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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