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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내다

 

담아내다 / Nikon D50 / 2006.04 / 용인

 

문득 담아내고 싶은 장면이 나타나면..

내 맘과 몸은 갈등하기 시작한다.

 

내 다리는 관성의 법칙을 받았는지..

자꾸만 그냥 가자고, 귀찮다고 하고..

 

내 머리속에서는 저걸 담아보자고..

담아내면 좋을 꺼라고 얘기한다.

 

결국 짜증내는 다리를 자제시키고

담아내는 사진은 나에게

다른 사진과는 다른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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