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송년회의 테이프를 끊다.

드디어 어제 송년회의 테이프를 끊다.

회사사람들이랑 밥먹고 영화<오페라의 유령>을 보다.

늦게 들어가서 아무자리에나 앉았는데 내 몸에서 나는 삼겹살과 소주냄새로 옆 사람에게 상당히 미안해하다.

역시 오페라는 내용은 없으되 볼거리는 좀 있다.

영화보고 헤어질 줄 알았는데, 재미없는 영화 때문에 열받은 아저씨들이 3차를 주도하다.

퍼마시고 2시에 들어가다.

내일저녁 또 출동해얄텐데 벌써 송년회에 지치다. 켁~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