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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다가

어제 퇴근하는데 "국보법폐지를 위한 단식농성*일째"라고 붙인 일군의 사람들이 주욱 서있다.

아마도 광화문에서 국보법폐지를 위한 집회가 있나보다.

단식1일째라고 써붙인 분들도 눈이 퀭한게 보기에 안쓰럽다. "꼭 저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마음이 짠하다.

국회에서는 어찌 되어가고 있는것인지. 어제 뉴스듣기로는 김원기가 단독처리 안 할 거라고 그러던데. 흠...

어제 내가 한 일이라곤 퇴근하다가 찌라시 돌리는 분한테 가서 "저도 한장만 주세요"라고 말한 것 밖에 없다. 속으로 '이러고도 국보법이 폐지될 것 같냐?'라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뜨끔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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