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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9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9/26
    팀에 나 밖에 없다~!(6)
    자일리톨
  2. 2005/09/14
    오랫만에 포스팅...(9)
    자일리톨

팀에 나 밖에 없다~!

오늘은 대외회의가 있어 나를 제외한 팀의 전원이 외근중이다

우리 팀장은 인간적으로 그렇게 나쁜 사람도 아니고,

회사 내부에서 일은 일대로 하면서도 동네 북처럼 깨지는 스타일이어서

측은한 마음에 내가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역시 우리 팀장보다도 더 좋은 팀장은

"자리를 비운 팀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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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오랫만에 1시간반동안 진보넷 웹서핑을 신나게 했다.

어깨와 눈이 아프다.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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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포스팅...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쓴다.

무엇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어째 살다보니 그리 되었다.

 

마지막으로 글을 쓴 건 이른 여름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느덧 가을

 

여름휴가도 다녀왔고

회사 일 때문에 영화는 거의 본 것이 없지만

몇권의 책을 읽었고

얼마 후 큰형이 결혼을 할 테고

나도 곧 이 동네를 떠날테고

 

올해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또 있을 것이다.

 

그러한 소소한 기록을 다시 남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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