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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8
    습관적으로 개그 프로그램 보기
    유이
  2. 2007/06/18
    아무 생각없어(2)
    유이

습관적으로 개그 프로그램 보기

웃찾사, 개그야, 개그콘서트 대표적인 개그 프로그램이 있다.

 

꼬박꼬박 챙겨서 보는 것은 아니지만,

 

볼 수 있는 시간이면 다른 일을 하기보다는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편이다...

 

하지만 보고나면 이내 또 후회하고 만다.

 

이건 뭐가 웃긴건지 도대체가 모르겠다...

 

무표정하게 화면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고.

 

며칠있다가 또 습관적으로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

 

물론, 다른 방송도 마찬가지이지만,

 

개그 프로그램은 완전 저질이다.

 

외모지상, 폭력적, 사회적으로 진지한거 웃음으로 때우기, 여성비하 등

 

말하지 않아도 대충 알 수 있듯이 아~무 내용없다.

 

물론 대중적으로 아주 유명한 개그 프로그램의 경우 봐야할 필요성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뭘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지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니까..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아무런 의미없다.

 

마치 담배와 같다.

 

못피면 너무너무 피고 싶다가

 

막상 피고나면...앗...이걸 또 왜 폈지...라고..-_-

 

암튼 이젠 개그 프로그램을 끊어야겠다...;;;;

 

차라리 일본 애니나 드라마가 훨씬 웃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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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어

요즘은 아무런 생각이나 고민이 없다.

 

언제부터 그렇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그저 하루하루를 때우고 있을 뿐이다.

 

뭔가를 시작한 것도 아닌데 열정은 없으며(뭔가를 시작하지 않아서 열정이 없는 건가?--;)

 

엄청난 귀차니즘에 빠져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한번 잘해보도록 할까?

 

예전엔 어떤 마음으로 했었지?

 

뭐 이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지만, 생각이 나는 것들은

 

무언가를 했었다라든지,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것들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자

 

당연히 답은 안나오겠지만,

 

또 너무 생각을 안하면 뭐랄까 쫌 그렇다

 

결국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이렇게 허송세월이 지나가고 있다.

 

삶이 쪼끔 지겹네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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