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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

화요일엔가? mbc 피디수첩에 권력의 핵심으로 뜬 소망교회가 나왔다.

와.... 그 장로란 것이 엄청난 권력이더구만.

교회 살림 꾸려간다는 사람들인데

장로 되기도 하늘에 별따기다. 뭐, 대학 교수, 의사, 이동통신사 사장도 있고..

막 작년엔 장로 지원자는 꽤 됐는데 뽑힌 사람 없고 올해엔 한명인가 됐단다.

장로가 되기 위해선

7년(?불확실함)간 교회에 다니고

3년간 봉사활동을 해야하고

십일조(!!!) 필수다. 헐..

mb도 거기서 주차봉사를 3년인가 했다더라.

암튼, 그거 보면서 느낀 건,

그 넓디넓은 교회 주차장에 빼곡히 들어선 차들, 그것도 모자라

주변 골목길까지 다 장악하고 있다.

정말 그놈의 세상 구원한다 말좀 그만하고 차들 좀 갖고나오지 마쇼!

주차장 봉사? 그건 봉사가 아니다.

큰 쓰레기덩이 자리 찾기지. 넘쳐 터질 것 같아. 

그 사람들이 자전거 타고 교회 나오면 정말 혁명일텐데...

그럼 정말 재밌겠다. ㅋㅋ

에휴.. 사람들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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