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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대구 수요선전전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대구 수요선전전

 

일시: 2006년 09월 27일(수) 오후 7~ 8시

장소: 2.28공원 입구

 

9.24 평택 4차 평화대행진의 기운을 이어 받아서 힘차게 수요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6명의 땅과자유 동지들이 모여 300장 정도의 '사람이 살고 있다' 신문을 건네주며, 평택 대추리 도두리의 야만적인 마을파괴를 강행하고 있는 국방부와 청와대의 부당성을 알려내기 위해 뛰어 다녔습니다.

신문 배포 후 손수 만든 피켓을 흔들며, 기타 반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 생존의 적, 평화의 적 미군기지 몰아내자! 
-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전면재협상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는 '땅의 사람들' 부르며 수요선전을 마쳤습니다.

 

어둠속에 빛나는 수 많은 별처럼
억눌리고 밟혀도 흔들리지 말자
오늘밤이 길다해도 끝내 싸워 이길 때까지
땅을 딛고 서야 한다 땅의 사람들

 

헐벗고 굶주린채 버림 받아도
우리들 가슴속엔  뜨거운 피 넘쳐 
온 몸으로 부딪혀서 우리 세상 만들때까지
땅을 딛고 서야 한다 땅의 사람들
땅을 딛고 서야 한다 땅의 사람들

                                                

                                               -땅의 사람들

 

*사진 전시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레 부득이한 일이 생겨 1시간을 줄여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추석연휴 기간이라서 참여가 저조하겠지만, 일단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대구역이나 대구역으로 장소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부정기적으로 진행하다가 수요일만은 제대로 하자는 약속으로 8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9. 27  공원 입구에서 노래와 구호로 평택 미군기지 확장의 부당성을 외쳤습니다.


-9.20 폭력 정권의 치부를 보이고만 평택 현재 사진을 전시하며 선전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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