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용량이 다 되었는지 반송이 되어 오네요. ㅠ.ㅠ
그냥 이곳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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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병일입니다.
금방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 아니라 갈막님께서 진보블로그의 '블로거TO블로거' 메뉴에서 데이브레이크님에 대해 소개하신 것을 알고계실텐데요.
사실 일이 좀 복잡하게 되었습니다. 갈막님이 쓰시기 전에 산오리님이 갈막님을 소개하신 것인데, 이 글이 원래 월간지인 <네트워커>에(http://networker.jinbo.net) 실리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네트워커가 1, 2월 휴간하는 바람에 산오리님이 진보블로그의 같은 이름의 메뉴에 올리신 거고, 갈막님께서도 이어 쓰신 거구요.
그러나, 산오리님 글은 3월에 발간된 <네트워커>에도 실렸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정을 갈막님께 말씀드렸고, 갈막님도 데이브레이크님에 대해 쓰신 글을 분량을 보충하여 <네트워커>에 기고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보블로그의 '블로거TO블로거' 메뉴는 새로 릴레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즉, 현재 우연히 꼬였습니다만, <네트워커>의 '블로거TO블로거' 꼭지와 진보블로그의 같은 이름의 메뉴는 특성상 같이 가기 힘들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따로 릴레이를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제가 메일을 드린 것은 이러한 사정을 미리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데이브레이크님께서 진보블로그에서 갈막님 글에 대해 릴레이를 하시면 또 겹치게 되기 때문에 미리 메일로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대신 (<네트워커> 4월호에는 갈막님이 기고하실 예정이고) <네트워커> 5월호 꼭지에 데이브레이크님께서 기고(내용은 물론 다른 블로거 소개이지요..)해주실 것을 미리 요청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보넷이 발간하는 월간 <네트워커>를 맡고 있는 오병일입니다. <네트워커>에 블로거TO블로거 꼭지가 있는데, 관련하여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말씀드리기 적당한 곳이 없어서 ㅠ.ㅠ) 괜찮으시면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antiropy@jinbo.net 입니다.
인간들이 단체로 미쳐가나, 김이슬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애들이 왜 점점 더 폐인이 되가냐.-_-; 고시원에 사는 삼수생인 나도 잘 살고 있는데.ㅋㅋ 쉬엄 쉬엄 살아.ㅡㅠㅡ 운동도 무리하지 말고, 그냥 가끔 산책이나 다니고, 술은 안 먹을 순 없을테니, 밥 세끼 꼬박꼬박 잘 먹고. 속 안 좋으면 죽도 먹고 선식같은 것도 먹고 하면서 몸을 잘 돌보렴.-_- 그닥 세미나는 안 할 수 없고, 대충하라고 할 수도 없으니, 까짓 두달반,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고.-_- 마지막에 잘한게 제일 잘한거야. 이제까지 글케 고생하고 마지막 몇 달땜에 좋은 소리 못 듣는거 억울하잖아.-_-
그닥그닥. 술이야 이제와서 문제일 것 같진 않으니 마음이 문제겠군.-_- 그닥 뭐 이래저래 머리 굴릴 것 없이, 좋은 사람이랑 같이 밥 먹고, 산책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하면 행복하지 왜 괜히 우울해하냐.ㅋ 수업 끝나고 걍 고시원 근처 산책하고 들어왔는데 기분이 좋더군. 그닥 조경에 돈 많이 부었을텐데, 기분 별로인 날엔 좋은 음악 들으며 캠퍼스 산책도 하고, 친구들이랑 기분 좋게 밥도 먹고 하셈.
그닥그닥. 내가 너한테 이런 말을 하고 있다니. 흥. 이런건 삼수생인 내가 들어야 되는 말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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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용량이 다 되었는지 반송이 되어 오네요. ㅠ.ㅠ그냥 이곳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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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병일입니다.
금방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 아니라 갈막님께서 진보블로그의 '블로거TO블로거' 메뉴에서 데이브레이크님에 대해 소개하신 것을 알고계실텐데요.
사실 일이 좀 복잡하게 되었습니다. 갈막님이 쓰시기 전에 산오리님이 갈막님을 소개하신 것인데, 이 글이 원래 월간지인 <네트워커>에(http://networker.jinbo.net) 실리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네트워커가 1, 2월 휴간하는 바람에 산오리님이 진보블로그의 같은 이름의 메뉴에 올리신 거고, 갈막님께서도 이어 쓰신 거구요.
그러나, 산오리님 글은 3월에 발간된 <네트워커>에도 실렸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정을 갈막님께 말씀드렸고, 갈막님도 데이브레이크님에 대해 쓰신 글을 분량을 보충하여 <네트워커>에 기고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보블로그의 '블로거TO블로거' 메뉴는 새로 릴레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즉, 현재 우연히 꼬였습니다만, <네트워커>의 '블로거TO블로거' 꼭지와 진보블로그의 같은 이름의 메뉴는 특성상 같이 가기 힘들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따로 릴레이를 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제가 메일을 드린 것은 이러한 사정을 미리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데이브레이크님께서 진보블로그에서 갈막님 글에 대해 릴레이를 하시면 또 겹치게 되기 때문에 미리 메일로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대신 (<네트워커> 4월호에는 갈막님이 기고하실 예정이고) <네트워커> 5월호 꼭지에 데이브레이크님께서 기고(내용은 물론 다른 블로거 소개이지요..)해주실 것을 미리 요청드립니다.
혼동이 없으시기 바라구요.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오병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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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보냈습니다.-0-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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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보넷이 발간하는 월간 <네트워커>를 맡고 있는 오병일입니다. <네트워커>에 블로거TO블로거 꼭지가 있는데, 관련하여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말씀드리기 적당한 곳이 없어서 ㅠ.ㅠ) 괜찮으시면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antiropy@jinbo.net 입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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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나에여..ㅋㅋ 블로그 만들어 봤는데 좋은거 같아요. 싸이는 나랑 좀 안맞는 느낌이 있었는데 블로근 편해요 ㅎ 내꺼란 느낌이 들어요.ㅋㅋ 이름이 블로그 주소여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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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구구절절 맞는말만 하는 내가 다 맞는 말을 해주셨으니 이제 맞는 말대로 실행하는 일만 남았도다.-_- 훗. 깨칠이니 뭐니 계속 그럼 좋지 않은 미래가 올테다.-_- 흥. 설레임은 밀크 어쩌고 하는게 맛나던데 바닐라맛은 안 먹어봐꾼.ㅡㅠㅡ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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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다는 말을 들으니 그래도 역시 내 마음을 쏟아부었던 너라는 생각이 든다. 몰랐던것도 아니지만 새삼 그런 생각이 드는군. 남은 한 달 잘 보내길 바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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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잘생긴 트레이너랑 운동하는건 넌데, 머 나 살찌는것까지 신경쓰냐.ㅋ 그닥 지금 집이겠군. 심술쟁이같으니. 메롱이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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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단체로 미쳐가나, 김이슬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애들이 왜 점점 더 폐인이 되가냐.-_-; 고시원에 사는 삼수생인 나도 잘 살고 있는데.ㅋㅋ 쉬엄 쉬엄 살아.ㅡㅠㅡ 운동도 무리하지 말고, 그냥 가끔 산책이나 다니고, 술은 안 먹을 순 없을테니, 밥 세끼 꼬박꼬박 잘 먹고. 속 안 좋으면 죽도 먹고 선식같은 것도 먹고 하면서 몸을 잘 돌보렴.-_- 그닥 세미나는 안 할 수 없고, 대충하라고 할 수도 없으니, 까짓 두달반,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고.-_- 마지막에 잘한게 제일 잘한거야. 이제까지 글케 고생하고 마지막 몇 달땜에 좋은 소리 못 듣는거 억울하잖아.-_-그닥그닥. 술이야 이제와서 문제일 것 같진 않으니 마음이 문제겠군.-_- 그닥 뭐 이래저래 머리 굴릴 것 없이, 좋은 사람이랑 같이 밥 먹고, 산책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하면 행복하지 왜 괜히 우울해하냐.ㅋ 수업 끝나고 걍 고시원 근처 산책하고 들어왔는데 기분이 좋더군. 그닥 조경에 돈 많이 부었을텐데, 기분 별로인 날엔 좋은 음악 들으며 캠퍼스 산책도 하고, 친구들이랑 기분 좋게 밥도 먹고 하셈.
그닥그닥. 내가 너한테 이런 말을 하고 있다니. 흥. 이런건 삼수생인 내가 들어야 되는 말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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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그런걸 깨달았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