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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이 소리는 지금 글쓰고 있는 이자의 텐션이 올라가고 있는 소리로써,

현 심리상태 매우 불안정, 불쾌, 짜증의 오라를 등뒤에 엎고 다니고 있지요.

 

왜 염병이냐고. 꼴통새끼가 총질을 한 것에 대해 왜 이런식으로 반응이 나오는 거야.

피해망상도 정도껏 해야하는 거 아닌가. 주위에 한국인들이 없는데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질린다. 한국의 미디어...니덜이 제일 문제다. (하긴 이쪽도 만만치 않아...)

 

그럼 내가 그 이야길(범인이 아시아계라는 걸) 들었을 때 무릎꿇고 '한국인만은 아니었으면'하고 바래야 한단 말인가. 그럼 뭐가 달라지냐. 그럼 죽은 사람들이 벌떡 일어나냐. 총격사건의 충격이 덜해지나? 그럼 너희같은 인간들한테 이 총격사건의 의미가 뭐냐. 니들 바보냐?

 

이런 일이 미국형님나라가 아니라 동남아나 인도같은데서 일어났으면 그거 또한 가관이셨겠어. 그보다 그 일이 한국에 제대로 알려질까가 궁금해지는 구먼.

 

캐나다에서도 이런 (캠퍼스내) 총기사건이 두번 일어났었다고 한다.

그중에 한 놈도 이번 놈처럼 비디오를 남겼는데, 둘다 상태가 놀라울 정도로 비슷.

정신나간 새끼들은 통하는 게 있는 걸까.

삶이 우울하고, 불공평하다고 좌절하고 삽질을 하는 건 누구나 한다. 그렇다고 아무나 총질을 하는게 아냐. 이런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회에, 교육에 힘쓰는 걸 지지하지만, 이런 미친놈들한테 동정을 베풀정도로 감정하고 신경이 남아돌지 않아. 내 신경이 아까워.


개늠새끼들, 누군 사는게 무진장 행복하고 좋아죽겠어서 이러고 사는줄 알나-_-

 

어이고...저는 정말 제가 사람인게 싫어요. 식물로 태어나고 싶어.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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