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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심하다. 미쳐버릴 것 같아. 뭘 봐도 재미가 없네 ㅠㅠ 해야할 일을 미루고 있어서 아무것에도 집중 할 수 없어서 그렇겠지만 =_= 정말 괴롭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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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물론, 문화재에 무관심한 모두의 잘못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긴 하는데... 국민성금으로 재건하자는 2mb의 말은 역시 아연할 수 밖에';;;; 인간에, 넌 뭘 먹고 자랐길레...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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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뭔가가... 이상하다. 911 터졌을 때 미국에선 '재앙'이나 '종말'같은, 참 크리스찬의 나라답지 않게 미신적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었다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숭례문 전소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들이 좀 이상하다. 숭례문은 문화재. 당연히 복원한다. 국보1호가 농담인가? 아무리 2mb라지만, 문화재 자리에 복원하지 말고 다른 걸 세우자는 말을 할까=_= 행정부가 누구탓이네 어쩌네 하면서 꼴값을 하는 것도 웃긴데, 심지어는 2mb정부 악재의 전조네하는 걸 보면 미신의 나라라는 생각도 들긴하다. 누구탓은 누구탓이야. 문화재에 대한 개념도 없고, 보호관리 개념이 없는 모든 사람의 탓이지. 게다가 '서울의 몇 없는 문화재'라니? 서울에 문화재가 몇 없다고 누가 그래? 니들이 모르는 거지. 쳐 맞고 싶냐...=_= 복원하는 김에 좀 잘해라. 아무리 잘해봐야 600년 이라는 시간을 감당할 수 있겠냐만은. 숭례문 주변에 로터리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고, 도로변 문화재 하니 말인데 첨성대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첨성대 뒤틀린 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기가 막힌다. 나라의 보물을 방화하는 사람의 비위나, 제대로 보관도 관리도 못하는 행정부의 비위나, 그걸 보고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그 내용이 기가 막힌다. 푸헐. 나는 처음에 이거 뻥인 줄 알았다. 지금도 뻥 같다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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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허무함을 아느냐

VIP가 베리 임폴턴트 펄슨이라는 걸 알았을 때, (MVP가 모스트 발류에이블 플레이어라는 걸 알았을 때는 VIP때문에 임펙트가 적었다) 파리대왕의 파리가 진짜 그 파리-훌라이라는 걸 알았을 때의 그 가슴 깊이 파고드는 허무함. 서대문에 서대문이 없는 걸 알았을 때의 허무함. 특전사와 악으로 웃기는 무한도전을 보고 엄청 웃기는 웃었는데, 왜인지 입맛이 씁쓸하고 불편해서 박장대소를 하면 할 수록 쏟아지는 허무함. 너무나 눈에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의 변명을 듣고 있을 때 느끼는 인간관계의 허무함. 아현동마님에서 무한도전을 두고 하는 말인 '시청자를 뭘로보고'라는 대사에서 엄습하는 허무함. 자기 블로그 대문에 '된장녀&마초맨 입장불가'라고 써놓은 걸 봤을 때 몰려드는 허무함과 피곤함. (=된장녀와 마초맨이라는 단어의 사회적 의미가 상반되는 걸 모르는 애들을 봤을 때의 허무함과 피곤함. 그래놓고 블로그 메뉴 구분은 세상을 논하고, 영화를 논하고, 음악을 논한다이다. 정말... 무식하면 곤란하다. 공부 좀 하자.) 무심한듯 쉬크한의 뜻을 제대로 인식하기 힘든 본인의 뇌구조에 대한 허무함. (내 생각엔 내 뇌가 무심한 듯 쉬크하다.) 술자리에서 사람이 나를 폭행한 후 게시판의 별명을 'take my hand'로 바꾸고, 나보다 돈 많은 인간이 나한테 돈 빌려가서는 14개월째 돈을 안 갚으면서 하는 말이라고는 만날 거짓말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그뇨의 네이통 대화명은 '신뢰는 쌍방향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되있는 걸 봤을 때 나는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다고라...진짜루. 덧. 뭐 재밌는 거 없나. 미쳐버리겠다. 돌아버리겠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ㅠㅠㅠ 제대로 된 인간이 만든, 재밌는 걸 보고 싶다옹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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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이해.

몰이해라는 걸 온 몸으로 겪는 건, 웃기다. 시니컬 한게 아니라 웃겨.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웃겨. 우하하 -ㅠ- 게다가 나를 뻬놓고 나를 빼놓고 자기들끼리 나를 이해한답시고 이야기를 한다고. 그러니 더 웃길 수 밖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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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 간첩은 어디다 신고하나요?

-라고 메신져 이름을 설정해놨더니, 유머가 안 통하는 몇몇은 기어코 물어본다. '그게 무슨 뜻이니?' 무슨 뜻이겠수. 정치적 성향은 없고, 경제논리-그것도 '그것이 시장경제라는 것'이라는 걸로 모든 걸 납득하는 언니가 있다. 이상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데 '내가 친정이 안 좋으니 이런 대접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그냥 참는 것이다. 울 엄마 논리로는 가난한 사람들 보고 쟤들은 게으르기도 하고 교육도 제대로 못 받으니 당연히 계속 가난하고, 내 동생 논리로는 장애인은 그렇게 태어났으니까 당연히 불편하다(그리고 그걸 감수해야 한다. 팔자니까)는 것과 같은 거다. (이런 쌍쌍바들. 이런 인간들이 뭉쳐서 가족으로 났어야지. 왜 이런 것들 사이에 내가 나와가지고-_-) 어쨌든. 신앙으로 살짝 뭉쳐진 이 언니는 일단 '착하기'는 하기 때문에, 그리고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같이 잘 논다. 집 구한 것도 이 언니 시어머니의 집이다. 얼마전에 이 언니네가서 놀고 있는데, 언니한테 2살쯤 된 딸이 하나 있다. 영어 비디오를 틀어주고, 가능하면 원서를 사주려고 애쓰는 언니라고 할 수있지. (책은 쓰레기고 하나 필요없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교육열풍에 아이에게 책을 너무 안사주는 거 아닌가 고민하는 모습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마음 상태를 만들어준다.) 엔간하면 영어와 일어로 된 책은 원서로 읽히고 싶다는 말에. '언니, 뜻이 통하는 게 더 중요한 거에요.' 라고 말했더니, 물론 그렇지만 애들은 머리가 말랑말랑하니까 잘 습득하지 않을까 하는 거다. 내 말은, 왜 습득을 하냐고. 그것도 그 말랑말랑한 뇌에 국어도 제대로 안 넣어 주면서 왜 외국어를 넣지 못해 안 달이냐는 거라고. 외국어. 하면 좋다. 내가 해보니까 좋더라. 잘은 못해도 언어란 역시 그 나라의 문화-정신을 대변하는 것이다. 언어를 배우면(설사 그 언어를 잘하지 못한다해도), 그 사람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근데, 지금 사람들이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엄마와 동생이 어제 하던 대화는 더더욱 가관이었다. 이미 일어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동생님이 영어도 하고 싶어서 1년 유학을 생각 중이다. 영어를 하고 싶은 이유는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취업에 도움되는 영어라봐야 토익시험 수준이고, 대략의 문법인데 그걸 배우겠답시고 일년에 2000만원이 넘는 유학을 보내겠다고 꼴값을 하는 것이다. <-여친이랑 가려고 했는데, 여친은 유학 포기. 그래서 흔들리는 동생을 엄마가 보내려고 안간힘. 취업용 토익점수라면 200만원을 들고 종로 학원에 6개월만 다녀도 800점 이상은 나올텐데-_-? 캐나다에서 감사절인가 캐나다데이이던가에 '무언가에 감사'라는 주제로 하는 인터뷰를 들어보니 이놈들의 대다수가 나는 캐나다인인 것이 자랑스럽고, 캐나다의 자유와, 캐나다의 민주주의와 캐나다의 부가 자랑스럽다는 사람들이 많은 거다. (나는 저 부rich가 우리나라식의 '돈'의 개념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한국인인게 별로 자랑스럽지 않다. 나는 우리나라에 자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똥통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북한의 공산주의도 똥통에 빠졌다고 생각한다. 위아래로 삽질을 나란히 나란히.) 나는 우리나라가 이정도면 돈이 많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의 문화는 점점 싸구려가 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보다 국어도 못하고, 역사도 모르고, 문화도 모르는 애가 단지 영어를 좀 해서 돈을 좀 번다고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진 못하겠다. 하긴, 지금 당장 저런 인터뷰를 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시민들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 것 같지는 않아. (훗...=_=) 한국 사람들...그렇게 미국인이 되고 싶나영. 덧. 돈은 돈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고 한다. 나는 돈을 '충분히' 사랑해주지 않아서 내가 이렇게 가난한 거란다. 친구 말로는 그냥 곤조와 자존심을 버리고 임성한처럼 드라마를 써서 대성공을 하라는데 (참고로 임성한은 편당 2천만원을 받는 작가다.) 내 생각엔 임성한은 곤조와 자존심을 버린게 아니라 정신줄을 놓은 거다. 그리고 나는 곤조와 자존심은 버릴 수 있는데 정신줄은 못 놓겠어서 이러고 사는 거라규. 라고 말했더니 그녀가 막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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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가...

탄력받으셨어ㅠㅠㅠ 전에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을 보고 진저리를 내다가 결국 신경 쓸 기력까지 없어진 망가진 모습을 봐서 영 맘이 안 좋았는데, 황우석, 심형래를 능가하는 이명박, 이경숙 인수위원장을 보더니 전투력이 상승됐는지 예의 그 유머있고 날카로운 칼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동물 말고 인간이 쓴 글'을 읽고 싶다고 절규하던 내 친구 =_= 사실 나도 요즘 이 병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더 반갑다. 어떤 심리상담가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저렇게 5년 내내 욕을 사방에서 들어먹으면 왕따후유증-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같은 것이 날만도 한데 잘 버티시는 것 같다라고 쓴 것을 봐서 인상적이었는데, 나는 그걸 진중권보면 느낀다는 거다. 그것도 진중권이 틀린말 했냐하면 아니거든. 옳은 말하고 욕을 그렇게 들어먹으니 지치고 짜증나고, 이 사회에 대해 진저리가 날만도 하다라고 생각을 한거지. 어쨌든, 자기 블로그에 달린 제대로 된 댓글에도 답변을 안하고, '내 블로그에 댓글 다는 사람은 4가지 종류의 또라이'라고 분류한 우석훈을 보니, 중권오빠 사랑훼ㅠㅠ 아, 우석훈하니 또 생각나는 게, 88만원 세대를 보면 부분부분 노무현 까기에 열을 단단히 올리고 있는데 사실 논조 전체로 보면 '어느정도는 진보'걸랑? (경제학자라 그런지 그의 진보성향이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나도 사실 모르겠는데, 일단 본인이 진보라고 하니까...-_-';;; 하긴 나랑 상관없는 문제인가.) 그런데 이걸 한나라당빠(요즘엔 이명박빠)가 읽고 명저라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이 책의 요약은 '역시 노무현이 씨발로마'라는 결론을 냈다는데, 그 읽은 놈만 병신이 아닌게, 나도 읽으면서 '박정희, 전두환보다 노무현이 진짜 병진'을 자주 보기도 했고, 그렇다고 그 장황한 글 안에 진보적 대책을 확실하게 내놓은 것도 아니니. 흐음. 하긴,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그런 것만 읽은 그게 잘못이긴 하다. 하지만 글 쓰는 사람은 당연히 받아들이는 사람을 생각하고 써야하는 거 아닌가. 그게 아니었다면 아예 출판을 하지 말았어야지. 출판이란 건 대중을 위한 기술인걸=_= 인터넷도 마찬가지고... 아,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나도 국어교육이 필요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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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엔 누워있는데 열불이 나서 결국 잠을 못 잤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성격이 아무리 유해진다고 해도, 당신들한테 유해질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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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동생이 연애를 하는데, 오늘 그 여친이 놀러왔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소리가 들리니까...그래서 생각 한 것. 1. 내 동생은 왜 스스로를 '오빠'라고 지칭하는가. 예) 오빠가 해줄께. 오빠가...오빠가... '내'가 아니라 스스로를 3인칭화 시켜서 오빠라고 부른다. 이건 공주병 걸린 애니메이션의 어린 주인공들이 잘 하던 짓 아니었던가=_= 라고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많이 그런다. 울 엄마도 그런다. '엄마가 어쩌구 저쩌구' '내'가 라고 말해도, 당신이 오빠고, 엄마고, 나보다 어른 인 걸 아는데, 왜 굳이 스스로를 높이려는 건지 모르겠다. 비위 상해=_= 2. 테레비를 본다. 보고 끝. 게임을 한다. 즐겁게 보인다. 그게 끝. 테레비를 봤으면 감상 정도는 나눠! 게임을 하면 서로 애교만 떤다. 지덜끼리는 퍽도 재밌겠지만.... 아, 그래서 내가 연애를 오래 못하는구나...=_= (평균 2주) 극장에는 원래 안 가고, 게임은 원래 안하고, 영화나 책을 보면 그걸 보는 시간보다 그거에 대해 떠드는 시간이 더 많으니. 사귀는 애들이랑 할말이나 할 일이 없는 건 당연할 지도 모른다. 게다가 내가 사귀었던, 좋아하는 타입은 그저 착한 캐릭터. 내가 그들과 놀기에 좀 힘든 점이 많았다. (옛)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느니 아빠와 같이 영화보는 것이 훨낫다. 대부분의 전 남친들은 영화를 할 일이 없어서 보는 애들이었거덩 =_= 3.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운다. 이건 옐로우나이프에 있을 때도 느꼈던 건데. 뭐, 뻑하면 싸워. 기대면 기대서 부담스럽고, 안 기대면 안 기대서 서운하다는 남자들하고 여자들은 어떻게 사귀니. 이것 저것 인생에 조낸 참견하는 걸 좋아하는 여자들하고 남자들은 어떻게 사귀니. 가만히 연애하는 걸 보면 부럽다기 보다는 저건 삽질이로세...하는 감정만이=_= 팜 시리즈에 보면, 그...프로이트와 사귀는 여자가 하는 말이. "역시 연애는 좋아. 그 부분 다 빼고 섹스만 말이야" 감정과 사고의 교류 따위...사르트르와 보부아르나 할 수 있는 짓일지도. 기타등등. 1. 2mb...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대단해. 정말 대단해. 그런 의미로 대단해. 라고 디씨에 썼더니 삭제 당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대단한 2mb. 네가 왜 이메가바이트라고 불리는 것을 너는 영원히 모르겠지. 2. 지식채널e의 거대 우주선 시대. 재밌다ㅠㅠ 아, 재밌어. ㅠㅠ 내가 쓰는 시나리오 보대 백배는 재밌네 =_= 3. 만화가를 지망생인 아는 친구의 전 직업은 방사선사. 그쪽에 대한 지식이 있으니 배경설정이 탄탄하다. 게다가 지방출신이라 그쪽 동네에 대해 잘 알고. 아, 부러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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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 싫다고 말하면 안돼냐. 내가 환장하겠는 건, 나를 싫어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거야. ㅠㅠㅠㅠ 늬들이 아무리 말로만 좋아한다고 해봐야 더 진저리만 쳐질 뿐. 그래서 내가 꺼져준다는 데 그것도 나쁘대. 돌아버리겠다. 이 사람들 좀 미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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