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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23:27:52에 처음으로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그냥 맨 앞으로 옮겨올라고, 시각을 수정합니다.
힘들어도 참는다
짐스러운 감정은 되기 싫으니
투정도 않을 거다
온전한 니 전부로 올 수 있을 때까지
자꾸만 딴 곳을 보는
자꾸만 나를 많이 외롭게 하는
그래도 잡은 내 손은
먼저 놓지도 못하는 너
그래도 니가 난 좋으니
내 사랑이 나조차 어이없구나
차라리 니가 습관처럼
다른 곳을 기웃대는 사람이면 좋겠다
반쯤은 나를 향해서
반쯤은 다른 누군가를 향해서
나보다 슬픈 눈으로
거짓말조차 못하는 너
그래도 니가 난 좋으니
내 사랑이 나조차 어이없구나
차라리 니가 습관처럼
다른 곳을 기웃대는 사람이면 좋겠다
할 수 없다면 셋이 살자
못 보내는 사랑만 여기 있으니
기다림밖에 못할 내겐
니 가슴에 담은 것이 바람이면 좋겠다
몇 번의 계절이 지나가야 너는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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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화요비 5집 [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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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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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라면.."18일에 놀아서 뻗어 있다가, 저녁부터 논다"를 가열차게!
수행하고 있어야하는거 아니요?
뭐하고 놀고 있을지 진정 궁금(아이고 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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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놀기는 커녕, 집에 들어와서 빈둥대고 있지요.(놀 사람이 없다는.ㅋㅋ 물론 두시간 쯤은 재밌게 놀았습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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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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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나조차 어이없구나, 에 올인>.<두 시간 동안 뭐하고 노셨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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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두시간 동안 재밌기 위한 조건은 단 한가지 뿐이죠.ㅋ 아시면서.ㅋㅋ부가 정보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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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뻗어 있느라 못들었는데...지금 들으니 듣자 마자 바로 눈물이 날것 같다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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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 덧글이 없길래, 들어놓고도 너무 슬퍼서 덧글을 안 다셨나 했어요.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