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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내는 보고서 말고,
한학기에 한 두개 내는 보고서를
딜레이를 할 수도 있음에도 하지않은 채로
기한을 지켜서 제출하기는 또 처음인 것 같다.
분량 제한은 5~10장이었는데,
나의 평소의 보고서 분량은
보통 분량제한에서의 최소값으로 수렴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8장을 썼다.
뭔 할 말이 그리도 많은지...
혹시 우수작으로 선정되어서
다음 수업시간에 발표라도 하게 되면,
오늘 제출한 보고서의 전문을 여기에 공개하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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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건데 전문을 공개 하는 '행운'이 있기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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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 요 며칠 글빨이 좀 서는군요. 사실, 그 보고서는 내가 쓴 거 읽어보고, 내가봐도 너무 잘 썼다고 자(기가)뻑(가다)해버렸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거죠. 지금도 무려 한달을 낑낑대며 미뤄오던 글을 1시간만에 해치우고, 흡족해하고 있다죠.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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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뻑쟁이!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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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 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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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이 완전 패닉 상태여서 밖에서 술먹고 들어 왔는데, 갑자기(아까 덧글 쓸때까지만해도 생각 못했던) '보고서'하니까 생각 나는 말이 있네..이번에 논문 중간점검 코멘트 받으러 학교갔더니 교수가 하는 말, "이건 논문이 아니라, 보.고.서. 수준이잖아!!" 그래서 결국 이지경이고 좌절이라는...ㅠㅠ (그러고보니 난, '보고서'와 '논문'을 구분 못했던게야...쩝~ 이래가지고 과연 '졸업'을 할 수 있을래나...또한번 좌절...OTL)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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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 오~ 좋은 충고 감사해요. 저도 다음달에 졸업논문 써야하는데... 사실 저는 "그냥 보고서 형태로 쓰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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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공개할 것 같은...즐건 느낌이^^스머프//이럴 수 저럴 수 있다고 맘 편히 생각하시길...자책하지 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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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좌파 // 오늘 발표는 망쳐서, 그나마 학교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죠.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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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좌파//오~ 여기서도 저를 격려해 주시다니..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번 중구난방에는 못갈것 같아요..날짜가 홀수날이면 아이를 봐야해서 움직이기가 좀 힘들거든요..그리고 논문도 그렇고..ㅠㅠ 담달엔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스캔//근데, 학부도 논문써야 졸업하니? 하긴...나도 썼던것 같군...(학부는 대충 써도 되지 않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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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좌파 // 낼 봐여~스머프 // 학부도 논문을 써야 하죠. 그래서 저도 일단 대충 써보고, 안되면 자세히 쓸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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