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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

  • 등록일
    2007/07/05 20:01
  • 수정일
    2007/07/05 20:01
[대형마트를 다녀왔다.]에 관련된 글. 지난번에 샀던 사리면을 가지고 라볶이를 했다. 재료 : 사리면 2개, 고추장, 물엿, 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물 (다른 야채재료들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냄비에 물 2.5컵을 넣고 끓인다. (보통 라면 끓일 때는 1개당 2컵이지만...) 물이 끓을 때, 면 2개를 다 넣는다. 고추장 1스푼, 물엿 1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0.5스푼, 다진마늘 0.5스푼을 넣고 잘 섞는다. 면이 익고 물이 적당히 졸아들면 불을 끄고 먹는다. 끝


1. 면 넣는 타이밍 아무래도 물을 끓이기 시작할 때부터 면을 넣고 끓이는 방법과 비교해봐야 할 듯. 2. 다른 양념 넣는 타이밍 이것역시 마찬가지. 면을 넣은 후에 다른 양념을 넣으니까, 섞기가 힘들었다. 3. 물의 양 2.5컵은 너무 많은 것 같다. 다음에는 2컵만 넣고 해야지. 4. 총평 양념의 맛이 뭔가 이상했다.ㅋ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입안에서 약간 부담이 생기는 정도의 맛이었다. 면이 퍼지지 않은 채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물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할 것이다. 5. 앞으로 추가로 고려할만한 재료 파 - 파도 없어서 못 넣었다지. 양배추 - 어제 사왔는데, 이제는 사리면이 없다. 양파 - 양파도 사왔다. 팽이버섯 - 이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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