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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를 다녀왔다.]에 관련된 글.
지난번에 샀던 사리면을 가지고 라볶이를 했다.
재료 : 사리면 2개, 고추장, 물엿, 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물
(다른 야채재료들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냄비에 물 2.5컵을 넣고 끓인다. (보통 라면 끓일 때는 1개당 2컵이지만...)
물이 끓을 때, 면 2개를 다 넣는다.
고추장 1스푼, 물엿 1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0.5스푼, 다진마늘 0.5스푼을 넣고 잘 섞는다.
면이 익고 물이 적당히 졸아들면 불을 끄고 먹는다.
끝
평가
1. 면 넣는 타이밍
아무래도 물을 끓이기 시작할 때부터 면을 넣고 끓이는 방법과 비교해봐야 할 듯.
2. 다른 양념 넣는 타이밍
이것역시 마찬가지. 면을 넣은 후에 다른 양념을 넣으니까, 섞기가 힘들었다.
3. 물의 양
2.5컵은 너무 많은 것 같다. 다음에는 2컵만 넣고 해야지.
4. 총평
양념의 맛이 뭔가 이상했다.ㅋ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입안에서 약간 부담이 생기는 정도의 맛이었다.
면이 퍼지지 않은 채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물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할 것이다.
5. 앞으로 추가로 고려할만한 재료
파 - 파도 없어서 못 넣었다지.
양배추 - 어제 사왔는데, 이제는 사리면이 없다.
양파 - 양파도 사왔다.
팽이버섯 - 이게 가능할까?
댓글 목록
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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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 나중에 요리책내바부가 정보
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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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보블 책만들기 하던데.부가 정보
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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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은 줄이고 고추가루를 첨가해보아부가 정보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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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가능하긴 하지..근데, 표고가 더 어울림..ㅎ부가 정보
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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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양파와 양배추가 들어간 라볶이가 너무너무 좋아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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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느 // ㅎㅎ 책을 내기에는 종이가 아까울 지도 모르죠.니나 // '고춧가루'죠.ㅋㅋ 어쨌든 다음에는 한번 그렇게 해보죠.
스머프 // 맞아요 표고가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
당고 // 그렇군요. 해드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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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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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을 마지막에 얹어주면 좋을 듯. 표고로 미리 국물을 내면 더 좋겠지요. 물엿말고 설탕이 들어가면 좀 자연스러울런지도...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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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또 표고를 사러 가야겠군요.ㅋㅋ부가 정보
☆디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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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물 2컵 정도에 다시마랑 멸치로 육수내면서 면을 따로 삶는다.. 육수에 소스를 넣고 양파, 양배추 등의 야채를 넣어 볶다가 삶아진 면을 넣는다.. 그리고 팽이버섯과 파는 나중에 넣는 방법을 사용한답니다.. 그러면 면이 팅팅 불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염.. 그리고 소스에서 고추장+고춧가루.. 물엿+설탕을 섞는 게 더 배콤하게 달짝지근하게 맛있었던 기억이..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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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첼라 // 면을 따로 삶는군요. 다음에는 이렇게 해봐야겠군요. 하지만 저는 채식을 하므로, 멸치는 안써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