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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한밤중에
부침가루를 적당히 볼에 넣고,
물도 적당히 200ml정도 넣고,
소금도 적당히 뿌려주고,
막 섞었더니 대충 반죽이 되더이다.
그리고 호박 1/2개를 납작하게 썰어서 반죽에 담근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불을 켜고,
전을 부치기 시작하였다.
결과
처음 부친 것은 불을 너무 세게 뒀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거 그래도 뒷면은 멀쩡해서 먹을 수는 있었다죠.)
그래서 반성하면서 약한 불로 다시 부쳐서
대강 성공한 듯 싶군요.ㅋㅋ
맛있었어요~
더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댓글 목록
시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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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바삭바삭할 것 같아요~냠~접시에 담는 것도 예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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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씨 // 맞아요. 바삭바삭했어요.ㅋㅋ 아 좋아라~~부가 정보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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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엔 간 다 되어 있는데 소금을 왜 넣어!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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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 소금이 있길래.ㅋ부가 정보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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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_- 운동화도 넣지. 운동화는 없었냐? ㅋ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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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 운동화는 그때 눈에 띄지 않았다.ㅋㅋㅋ부가 정보
cheste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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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에만 담그게 더 맛있어요.. ㅋㅋ되도록이면 밀가루는 약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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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erya // 저는 계란을 먹지 않으므로 무효.ㅋㅋ부가 정보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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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왜 하필 하고많은것들 중 운동화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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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 그게 바로 디디만의 감각이랄까.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