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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 등록일
    2011/09/07 15:38
  • 수정일
    2011/09/07 15:38

곽노현은 일단 교육감 자리에서 사퇴하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집중공격이 예상되는 자리는

일단 피하는 게 적절한 전술이 되는 법이다.

그리고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는 것이 적당하다.

 

어차피 상대방의 목적은 곽노현을 끌어내리는 데에 있지 않고,

곽노현에게 집중공격을 해서, 오세훈을 자연스럽게 무대에서 퇴장시키는 데에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쨌든 곽노현 교육감은 사퇴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곽노현 덕분에 안철수가 뜬 것이다.

오세훈을 무대에서 조용히 퇴장시킨 것까지는 한나라당 의도대로 되었는데,

그 다음이 약간 빗나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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