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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2
    2010/04/01(1)
    청혈향기

2010/04/01

만우절이다~~~~~~

 

근데 머... 특별히 만우절 이구나 느낄만한것은 없었다..

 

수업끝나고 점심 먹은것까진 얘기 했었으니깐...

 

점심먹고 영길샘에게 전화가 왔다. 봉명동 사무실에서 3시에 보기로 해서

 

가서 이런저런 얘기 듣고 영길샘은 출근하시러 가시고,

 

나는 머할까머할까 하다가 일단 나왔다.

 

유영재선생님과 민지누나 만나기로 해서 사창동에서 벗어나긴 좀 그렇고

 

충대안에서 머할까 하다가 한 2시간 정도 남아서 카페를 갈까? 하다가 에잇.. 혼자 심심할꺼야

 

1시간 정도면 몰라도.. 그래서 싸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 pc방;; 을 찾았다..

 

오랜만이었다. 블로그좀 보고 실시간 검색어좀 보다가 김연아 미니홈피도 보다가

 

알약틀어서 바이러스 검사좀 하다가 한 20분이 흘럿나? 민지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회사가 일찍 끝나서 민지누나도 집에 갔다오긴 좀 그렇다고 하길래 같이 만나서 시간을 보내기로했다.

 

그래서 pc방을 나와서 민지누나를 만났다.

 

처음에 나왔을때 가고싶었던 미란샘 동생이 알바한다는 노리터 카페로 갔다.

 

오~ 난 너!!!!무 좋았다. 자주 오고싶은 마음까지 들었으니깐 흐흐

 

그리고 난 우리공간에도 반영할만하고 참고할만한게 많다고 느꼇는데 종민샘에게 얘기했더니

 

글쎄... 라고 해서 쪼끔.. 아.. 별로였나? 속으로 생각.. 했다ㅠㅠ

 

 

아!  미란샘 동생님이 빵? 케익?을 주셨다! 아, 맛있어.. 정말 맛있었다ㅠㅠ 감동감동..

 

근데... 우리가 와서 신경쓰시는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약속 시간이 다되서 나왔다. 근데.. 나가기 전에 도장카드 받는다는걸 깜빡하고 그냥 나왔다ㅠㅠ

 

너무 아쉽다...

 

약속장소인 용우동에 왔더니 유영재샘이 계셨다.

 

민지누나와 난 김치만두우동? 을 먹고 영재샘은 무슨.. 돌솥 비빔밥? 을 드셨다ㅎ

 

다 먹고 자리를 어디로 옮길까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나와서 찾아보기로 하고 나왔더니

 

눈에 딱 띤 커피에 빠진 곰? 이 있길래 거기로 갔다.

 

한 11시정도까지 수다를 막 떨다가 나왔다~

 

나와서 김치냉장고를 같이 옮기자고 연락이 없었어서 어떻게 됐나 전화를 해봤더니

 

지금 안그래도 내려놓으러 가신다고 했다. 어디시냐고 물으니 마침 충대에 계신다고 했다~

 

같이 옮기자고 했더니 사람 있다고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럼 우리좀 데려다주세용~ 했더니 거절.. 하셨다...

 

그래서 걸어가는데 다시 연락이 오셨다. 지금 바로 사창사거리 버스정류장으로 나올수 있느냐고

 

물으셨는데 마침 딱 거기 있었다ㅎㅎ 그래서 타고 가는데 사람이 있다더니.. 종민샘 누나가 계셨다;;

 

사람 있다더니 누나시냐고 했더니 후배가 있었는데 갔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같이 내려여 했더니 내리실수 있다고 하셔서... 저번에도 맥주 같이 담그자니깐

 

너무 완강히 혼자 하신다고 하셔서... 이젠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집에 내렸다.

 

민지누나랑 빠이빠이 하고 헤어졌다. 음.. 종종 봐야겠다. 사람을 만난다는건.. 참.. 좋다.. 좋은거다..

 

내일은 주간회의네... 주간회의.. 왠지... ... 긴장되....

 

내일봐용... 내사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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