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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30
    2010/04/29
    청혈향기

2010/04/29

한글학교 수업을 갔다가 점심을 먹고 있는데 신샘이 말하시길 종민샘이 밖에 차안에 있으니

 

와서 밥 같이 먹으라고 하라고 하셨다.

 

종민샘이 왜 밖에 차에서 자고있지;; 라고 생각하며 나갔더니 정말 주무시고 계셨다;;

 

깨우고나서 나는 다시 일사로 들어왔다. 금방 종민샘도 따라 들어오셨다.

 

밥은 드시지 않고 같이 공룡으로 갔다.

 

종민샘은 전등을 설치하고 나는 외벽 간판에 파레트를 박았다.

 

시간이 흘러흘러 할일을 하다가 분식을 먹었다.

 

먹고서 종민샘은 은행일을 잠깐 보러 가시고 나도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인터넷 설치하시는 분과 선구국장님이 와계셨다.

 

선구국장님은 얘기 좀 하시다가 상영회 준비하러 가셨다.

 

그리고 이어서 어머니 친구분인 전기 봐주실 분이 좀 일찍 오셨다.

 

1층 콘센트를 연결해 주시고 전등은 다 설치하면 다시 오시겠다고 했다.

 

2층은 바쁘셔서 아마 못해주실거라고 했다.

 

그렇게 1층 콘센트와 인터넷 연결을 끝냈다.

 

그리고 우리는 볶음밥을 저녁으로 시켜먹었다.

 

먹고 있는데 승민이가 오더니 어머니가 와서 밥 먹으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리고는 어머니도 오셨다.

 

감사한 마음만 받고 다음에 가기로 했다.

 

아, 가스집에 전화 했었는데 가스렌지로 하면 한 십만원 정도면 되지만

 

화덕으로 하면 20만원 이상 들거라고 했다.

 

그래서 영길샘한테 전화왔을때 얘기 드렸었는데 좀더 생각해보고 내일 회의때 얘기 하기로 했다.

 

종민샘과 나는 저녁을 다 먹고 종민샘은 집에 일이 있어서 잠깐 가시고 나는 새로 설치한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 종민샘이 일을 보고 오시고 나는 2층 사무실 바닥 쪽만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집에 왔다.

 

종민샘은 할일이 더 있으셔서 남아서 더 하신다고 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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