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10/04/19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4/19
    2010/04/19
    청혈향기

2010/04/19

오늘은 주간회의 있던날~

 

전날에 한글학교인터뷰를 정리하지 못해서

 

10시쯤 갔더니 아무도 안 계셔서 종민샘네 집에가서 키를 받아온후

 

노래를 몇곡 듣고 라면을 먹은뒤 정리를 시작했다.

 

여차저차해서 이래저래 신샘 인터뷰는 정리를 했다.

 

그리고 주간회의를 끝냈다. 요번 회의때는 얘기를 하지 않고

 

요번주 금요일에 다시 정리해서 얘기 하기로 했다.

 

그리곤 종민샘이랑 나무를 가지러 갔다.

 

갔더니... 사장님이... 우리가 먼저 갔는데... 다른 손님(왠지 중요해 보이는)이 오니깐

 

우리보고 차 빼달라고 하고 그 손님들 먼저 봐주고... 일을 하시는 거다ㅠㅠ

 

기다리다가 일 다 하신거 같아서 나무를 받으러 갔더니 이제 작업 해서 주신다는거다...

 

3시까지 오라고 했다는데 그때 시각이 다섯시였다... 왜 세시까지 오라고 하셨을까... 하고

 

종민샘과 생각했다...

 

그 시간동안 분식을 사먹고 가서 나무를 싣고 계산을 했다.

 

거스름돈을 받아야 해서 손을 내밀었더니 3천원을 주시고는 또 막 뛰어가셔서

 

일을 하시는거다. 나는 그냥 차에타서 여기 3천원이요. 하니깐 거스름돈 4천원 받아야 한다고했다;;

 

쪼끔 짜증나서 사장님께 가서 천원 더 주셔야 되는데요. 라고 하니... 주머니를 막 다 뒤지시더니

 

만원짜리밖에 없다고... 구천원 가져와야 한다고... 하시는거다.... 아.....

 

왠지.... 4천원인줄 알았으면서 잔돈이 없어서 그냥 일부로 3천원 주고 뛰어가신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짜증났다.  무튼 9천원을 가지고 가서 만원짜리를 받고 조광페인트로 갔다.

 

그 앞에서 미란샘과 진수형을 만났다. 진수형이 마술을 보여줘서 신기하게 보고는

 

빨간색과 연한 연두색을 사서 일하는사람들에 들러서 간단히 밥을 먹고

 

사직동공룡으로 가서 나무등을 다 내려놓고 승민이와 승민이 어머님과 미래인테리어 사장님께 인사를

 

하고는 집에 왔다. 그리고 나무 나르는걸 승민이가 도와주었다ㅎㅎ

 

정말;; 힘이 세긴 세더라 ㅋㅋㅋ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