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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4
    2010/04/23
    청혈향기

2010/04/23

오늘은 주간회의가 있어서 봉명동으로 갔다.

 

가서 요번주 한글학교 수업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적고 회의록;;을 일주일 지났지만

 

정리해서 올리니 영길샘이 오시고 혜린샘이 오시고 종민샘이 오셨다.

 

회의준비가 조금 덜 되어서 월요일로 회의로 미루고 오늘은 간단하게 얘기만 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끝내고는 영길샘과 나는 공사장 으로 가서 공사를 하고 혜린샘은 사무실에 남으셔서

 

문서작업을 하시고 종민샘은 이것저것 사로 가셨다.

 

영길샘은 할일을 다 하시고는 출근을 위해 가셨고

 

나는 1층 파레트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었다.

 

종민샘은 오셨다가 또 이것저것 사러 가셨다.

 

아, 그리고 승민이네 가게 천장은 주인집이 사람을 불러서 왔다갔다.

 

그사이 진수형도 잠깐 왔다 갔다. 정말... 잠깐 ㅋㅋ

 

신샘은 중학생 애들 운동하러 가는 길에 들리셔서 카레와 밥을 주시고 가셨다ㅎㅎ

 

나는 1층을 끝내놓고 밥을 같이 먹으려 2층에서 종민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승민이가 김밥을 가져다 주었다!! 아.. 정말 맛있었다ㅠㅠ 다먹고 승민이랑 좀 놀고있으니

 

종민샘이 오셨고, 신샘이 애들 운동이 끝나고 홍주와 함께 차를 직접 가져다 주시러 오셨다ㅎ

 

신샘은 바로 가시고 승민이와 홍주는 조금 더 있다가 집에 갔다.

 

종민샘과 나도 이제 집에 갈려고 했는데 나는 심야영화를 보러가야 했기에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시내에서 커피를 마셨다.

 

종민샘은 같이 가자고 했더니 바쁘셔서 안되고 대신 커피를 사주셨다!! 잘 먹었습니다!!ㅎㅎ

 

커피를 다 마시고 시간이 되어서 공방으로 가 신샘과 영재샘과 SFX 로 갔다.

 

혜영샘과 낙순샘과 낙순샘 동생분이 계셨다. 같이 작은연못 이라는 영화를 보고 집에 왔다.

 

근데;; 커피 마시고 나서부터 계속 속이 안좋아서 영화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ㅠㅠ

 

지금도 조금 속이 안좋다.. 아무래도 자기전에 토를 한번 할꺼같은 기분이다;;

 

그나저나 영은이는 자기 그림 사진찍어서 보내달라고 영화볼때부터 계속 문자오고 전화 오더니

 

막상 집에오니;; 연락이 없다.. 전화를 해도 안받고... 무튼 난 좀더 기다렸다가 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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