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째]108배

2010/02/28 01:13

 

 

몸이 가벼워졌다.

 

절을 하다보면 일단 허벅지가 땡기고

허리가 아프다.

그런데 허벅지가 덜 무겁다.

숨은 아직도 거칠지만 힘들다는 느낌은 없다.

 

어제 108배를 하는 건 너무 힘들었다.

피곤했고 다리도 아팠다. .

그런데 오늘은 몸이 너무 가볍고 신기할 만큼 다리도 아프지 않았다.

 

고비.

 

고비를 넘으니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하루 사이에 체력이 좋아진 것은 아닐진데

그동안 차차 좋아지다가

오늘에서야 그것이 들어난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이제 몸이 익숙해지나보다.

 

음성도 없이 지식도 없이 108배를 시작했다.

무조건 절부터 했다.

음성을 받았을 땐 1.7배속으로 높이고 20분정도 108배를 했다.

그리고 이제서야 108배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행해 봐야겠다는 여유가 생겼다.

일단,작은 곳부터. 만만한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6. 나의 영혼과 육체의 건강함을 위해서 여섯 번째 절을 올립니다.

 

 

무엇보다 지금당장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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