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진짜 죽을 맛이다.
딱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무엇하나 손을 못대고 있다.
그냥 멍~
웃고 떠들고 드라마보고 자고 먹고
이런것만 하고 싶다.
좀 열심히 살긴 하였으나
이런 기분은 도대체 어째야 되는지
종종 그러는 것 같다
주기가 오는지
그리고 겨울엔 특히 그럴때가 많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춥고
움직임이 적어지면
나도
애벌레마냥
겨울잠 자는 동물마냥
마냥~딩굴거리고만 싶다.
그리고 무엇도 열심히 하고 싶지 않아진다.
방전된 것 마냥
이렇게 방전될 땐
아무일도 안하면 안되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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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어울려...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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