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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큐] 생체시계의 비밀 (2부작) 2009/07/06
  2. 승가가 쇠망하지 않는 7가지 방법 2009/07/06

생체시계의 비밀 (2부작) / 다큐프라임 / 2009.04.06~04.07 방영

http://home.ebs.co.kr/docuprime/prev/prev_popup58.htm

http://home.ebs.co.kr/docuprime/view/view1.jsp

 

[1부] 가장 오래된 시계, 몸

 

- "시간은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었다" - 두달간 알프스의 한 동굴에서 실험을 한 미셀 시프레

 

O 매일 아침, 같은 시각, 우리는 왜 서로 다른 기분을 느끼는 걸까요?

- 많은 사람들이 최고라고 느낀 시간 12시, 최악 2시, 동률 4시. 하지만 그 시간에도 반대의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있음.

- 종달새형과 올빼미형 : 서로 다른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음. 초파리의 경우 어떤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부화되는 시간이 다름.

- 생체시계는 호르몬 분비와 행동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침

- 저녁형이 가장 활발한 시간 오후 5시반, 아침형은 오후 2시 반.

- 아침형과 저녁형을 판단하는 몇가지 질문들

  1) 일찍자고 일찍일어난다 => 아침형

  2) 아침에 알람시계가 여러개 필요하다 => 저녁형

- 휴일에 늦잠을 자면 저녁형 인간,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나면 아침형 인간

- 올빼미형 인간은 늦게 자게 되고 일찍 일어나야 하므로 수면이 항상 부족하다. 주말에 늦잠을 자게 된다.

- 올빼미형 인간은 아침을 잘 안먹고 저녁을 많이 먹기 때문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 과학적 통계에 따르면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은 각각 10%씩, 나머지 80%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형 인간(벌새형). 대부분은 벌새형이고 상황에 따라 적응하게 됨.

 

O 생체시계 연구자들은 인간의 몸속에 독립된 생체주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인간을 빛으로부터 완전히 고립시키는 실험을 진행. 빛이 없는 300피트 지하 동굴 속으로 두달간 사람을 내려보냄.

- 나이대별로 하루 주기(잠에서 깨서 잠을 드는 시기)가 변함

 

- 어둠 속에 있다가 햇빛을 보게 되면 SCN이라는 생체리듬을 관리하는 기관이 작용하기 시작하여 아드레날린, 코르티솔과 같은 여러 호르몬들의 분비를 조율하게 됨. 특히 아치에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신진대사와 뇌 기능을 촉진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이다.

 

* 코르티솔 :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 담당

* 인슐린 :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 고환에서 추출되는 남성호르몬으로 생식기의 발육 및 유지 역할

* 멜라토닌 : 빛을 감지하여 수면 주기에 관여하는 호르몬

 

[2부] 잠 못드는 밤

 

- 많은 사고가 수면부족에서 비롯된다. 예) 체르노빌, 스리마일섬 원전사고

- 수면 : 눈이 감긴채 의식이 잠시 쉬는 행위

- 수면에 방해가 되는 자극적인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 숙면의 조건

 

- 새벽1시 : 식욕 촉진 호르몬 '그렐린'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 (그렐린:음식물 섭취 전에 분비되는 식욕 촉진 호르몬. 새벽 1시에는 식사에 관계없이 분비됨) => 야식의 유혹이 느껴짐

 

- 새벽4시 : 수면 촉진 호르몬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점점 많아지는 시간 => 집중력 저하, 논리력, 추리력 저하, 경계심 약화, 야근 중 실수가 많아지는 시간. 멜라토닌이 분비되면 졸린 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통해 자지 않고 깨어있음을 유지한다.

 

- 새벽4시 : 햇빛을 받아 생체시계를 앞당길 수 있는 시간대.

- 생체시계를 조절하고 싶다면 햇빛을 쬐는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시차적응시.

 

- 햇빛은 멜라토닌을 억제하고 피부 세포들이 베타 엔도르핀을 생성할 수 있게 해주며 기분을 좋게 해준다.

- 우울증에 햇빛을 보면 증상이 많이 양호해진다.

 

[책] 24시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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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15:51 2009/07/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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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께서는 전쟁을 하려는 사람들을 나무라지 않고 전쟁의 무익함을 알게 하여 스스로 전쟁을 그만두도록 가르침

 

- 부처님이 밧지족에게 알려준 7가지 나라가 멸망하지 않는 방법을 말씀하신 후 대중들을 불러 모아 승가가 쇠망하지 않는 7가지 법을 설하심.

 

1. 자주 모임을 가져라. 모임(승가)에서 모든 것을 의논하여 처리하라 (민주주의)

현재 승가에서는 대중공사라 하여 평등한 관계에서 직접민주주의를 실행함. 참여율이 높고 많은 비구들이 모임을 가질 때 승가가 활성화 된다.

 

2. 한줄로 줄지어 모이고 한줄로 행한다. (질서)

대중의 뜻을 수용하되 질서가 있어야 한다. 자발적으로 일어난 질서.

 

3. 예전에 정해지지 않은 것을 함부러 새로 정하거나 바꾸지 않고 정해진 것은 반드시 지킨다.

있는 규칙, 전통을 함부러 바꾸거나 새로 만들어서는 안됨.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있던 것들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을 바꿀 때는 반드시 전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2/3이상이 찬성하지 않을 경우 반대자에게 발언권을 주어 충분히 설명하게 한 후 투표를 한다. 2/3 이상이 찬성하지 않는다면 소수자에게 다시 발언권을 준 후 다시 투표한다. 투표 결과가 또다시 2/3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 세번째까지 기회를 준 후 그래도 2/3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소수자가 자신의 의견을 내려놓고 다수의 의견을 따른다. 결국 만장일치로 회의의 결론을 내리게 된다.

 

4. 모임의 지도자인 장로들의 의견을 잘 청취한다.

경험이 많은 사람(기술자에 대한 예우,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경험에 대한 예우, 덕망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예우 / 권의주의가 아님

 

5. 갈애의 마음이 일어나더라도 여기에 휩쌓이고 끌려다녀서는 안된다.

승려, 불자들에 대한 얘기. 욕구에 대한 갈망이 없으면 업의 지배를 받지 않지만 수행자 입장에서는 완전히 없애지 못한 상태임.

 

6. 삼림생활을 유지한다면 쇠망은 없다. (세속에 있더라도 물들지 않을 것)

출가자들은 기본적으로 이 세상의 번다함을 떠날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서는 세속에 갈 수도 있지만 세속에 빠져들어, 세상의 욕망에 빠져들어 출가의 근본도리를 놓쳐서는 안된다.

 

7. 항상 자기의 상태에 깨어있고, 도반들이 함께 올 수 있도록 하고, 이미 온 사람이라면 쾌적하게 정진할 수 있도록,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좋은 장소를 마련할 것.

자기 정진을 중심에 두고, 주위에 좋은 법을 권유하고, 이미 정진하고 있는 도반들에게 대해서는 많은 배려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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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00:06 2009/07/0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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