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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서 생수를 나눠드리겠습니다.
(사실 5.24 집회하고 나서 생수가 많이 남았습니다.)
사무실에 누군가가 촛불집회가서 나눠주자는 제안에 '옳다구나' 했습니다.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모두가 바람막이가 되고, 모두가 불쏘시게가 되고, 또 모두가 촛불로, 들불로,장작으로 기름덩이가 되어아 할 것 같습니다.
바람에 쉬이 꺼지지 않는 들불이 되어
부정한 세상을 온통 태워
새세상의 희망이 될때까지
불타버린 모든 것들이
온전히 새세상의 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제 가야할 길을 머뭇거림없이
그 불은 바람을 타고
물사유화 저지로 대운하건설 반대로 사회공공성 강화로
노동자 민중의 피와 땀에서 희망의 들불이 될때까지
이제 촛불앞에 억압은
더이상 불을 끄는 바람이 아니라,
활활타는 들불이 모든 광야를 태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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