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 버렸다.
또 드러난 것인데
결단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다 끝이 났다.
속상한건 이거다.
왜 이렇게 오래 끌었니- 라는 주변사람들의 말.
그만큼 신중했어야 했고
그래야 하는게 맞다는걸 알면서.
그래도,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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