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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 32회

 


여성 검사에 대한 성추행과 그를 덮어버리려했던 일이 드러나서 세상을 휘젓고 있습니다.
여성 검사의 인터뷰와 관련된 뉴스들을 봤습니다.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 속을 돌아다녔지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저지르고 도망가지를 반복했던 저는
할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얘기를 떠들어댄다는 건 자기기만이기에
오늘 방송은 미투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으로 간단히 대신하려고 합니다.


#MeToo 나도 안태근이다.


덧붙이는 말 : 계속 되는 미투캠페인을 보며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가해자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한들 피해자의 고통은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자우림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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