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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잠재우다 (사도행전 15장 22절 - 35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8월 14일

 

설교자 : 이광흠목사(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본   문 : 사도행전 15장 22절-35절


제    목 : 혼란을 잠재우다

 


예루살렘 공동체는 안디옥 공동체가 정리해주기를 요구한 사항을 긴 토론 끝에 정리하고 그 결정 사항을 전달합니다. 바나바와 바울 일행과 더불어 예루살렘 공동체는 유다와 실라를 함께 안디옥으로 보냅니다.


예루살렘 공동체는 안디옥 성도들을 위한 자신들의 결정이 성령님에 의한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 결정은 이방인 성도들에게 최소한의 의무를 지키도록 하는 것 외에는 더 이상의 의무를 지우지 말자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공동체는 안디옥 공동체를 혼란에 빠트렸던 일단의 사람들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안디옥에 가서 당신들을 혼란에 빠트린 사람들은 우리가 보낸 사람들이 아닙니다.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바나바와 바울은 신뢰할 만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바나바와 바울 외에 유다와 실라를 보냅니다.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우리의 결정 사항을 전달할 것입니다. 그들은 성령님과 우리의 입장을 말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도착한 바나바 일행이 전한 예루살렘 공동체의 결정문을 읽은 이방인 성도들은 모두가 기뻐했고, 유다와 실라는 안디옥 성도들을 권면합니다.


예루살렘 공동체의 지도자들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가야 할 길을 바르게 제시합니다. 안디옥 성도들은 더 이상 모세의 율법과 할례에 대한 갈등을 겪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예루살렘 공동체의 지지로 인해 안디옥 공동체는 흔들리지 않고 바나바와 바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안디옥에는 바나바와 바울 외에도 많은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을 신뢰했고 그들과 함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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