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I draw 그리는 것 보다 멋진 건 없어’를 관람하다 눈에 띄는 글이 있었습니다.
“나는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 복잡하고 특이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 피에르 르탕
이광흠의 대표적인 블로그는 http://blog.jinbo.net/coolie1 입니다.
아이들이 논다
4시 3 0분에 갈테니 알려 달라는 아이
5시에 알려 달라는 아이
운동장에는 축구를 하고 한쪽에서는 오징어를 한다
아래쪽에서는 조금 변형한 사방치기와 철봉에 줄넘기릴 묶어만든 그네를 탄다
학교라는 것이 무엇일까
집을 향해 가는 아이들이 보인다
나는 아직 적응이 안되는 핸드폰으로 글을 쓰느라 버벅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