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공간만 있으면 논다.
아이들과 연세중앙교회 앞 마당에 와 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려는 순간 작은 아이가 넘어져 운다.
아이를 달래고, 가자니 더 논단다.
잠 옷 입고 나왔는데... 바닥에 마구 딩굴고 있다.
에구.... 우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