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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발사

오늘 로켓이 발사 되었다.

조선이라고 써있다.

로켓에.

한글로.

'조선'

전세계 사람들이 글씨를 봤다. 

일본인도 봤다.

미국인도 봤다.

'조선'이라는 한글을.

 

뉴스에서 성공했다고 말한다.

전세계가 기술을 인정하고 있다.

조선제 로켓.

 

브렌드가 조선제다.

 

오늘 조선제 로켓이 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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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으면서 만든 로켓이라고 비난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북한은 돈이 들지 않았다.

외주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

 

무엇이든 자기가 가진 기술로 만들면 돈이 들지 않는다.

그들이 폭탄을 만든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최무선의 뒤를 이은 손원금은 일제치하에서도 폭탄을 만들어왔고...

폭탄을 만들다가 두눈이 멀어도 손원금은 계속 폭탄을 만들었다.

폭탄 기술이 발달하게 된 것은 아마도 나라가 외세의 침입을 너무 많이 받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굶어 죽는 문제와 로켓을 만드는 일은 별개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굶어 죽는 것과 내가 책을 만드는 것이 별개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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