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하다
여행을 다녀 온 이후로
편안하다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니
행복하다
사랑만으로 살기에도 벅차다
바위 틈에 핀 꽃
내 마음에 꽃이 피었다
오늘 여기가 삶의 자리고 천국인 듯
그렇게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