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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 말 듯

 

지난 토요일 파란꼬리와 호수공원엘 다녀왔다.

 

서울 시내 로댕갤러리에서 김아타 개인전을 보고 나왔는데 날이 너무 좋아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아쉬웠다. 광우병에 열을 내시는 분들 모이는 청계광장이나 가 볼까 하다가 그 시간까지 기다리기도 막막한 데다가 피곤해서 그냥 일산 와서 놀았다.

 

호수공원의 호수를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을 지켜보다가 사진을 찰칵.

 

 

 

 

 

 

 

 

잡힐 듯 말 듯.

파란꼬리의 손 그림자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