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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끄럽게 똑같이

정치적 입장들을 거칠게라도 단일화해야 하는 강박 때문에,

그래야 이길 수 있다거나 이겨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에,

연대를 가능케 하는 의식의 진폭, 실천과 실행의 감수성 차이 때문에

 

바람조차 불지 않는 불모지에서 혼자 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렇게 매끄럽게 똑같이 고공의 줄에 일렬로 서 있을 수 있는 대오란 없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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