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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참가자 필독 ★ 비폭력 외치지 마라 [34]-2008.06.08

  * 집회참가자 필독 ★ 비폭력 외치지 마라 [34]
    * 멋진당신

    * 번호 1024560 | 2008.06.08
    * 조회 2283

시위대를 향해서 외쳐서는 안되는 구호 "비폭력"

"비폭력" - 이것을 시위대를 향해 외치는 것은 시위대 스스로의 정당성을 깎아내리는 행위이다.
이것은 경찰폭력에 대해서만 외쳐야 한다.

시위대중 누군가 폭력적이라 생각되면 그 사람만 말리면 된다.
말릴 사람들은 충분히 앞에 나와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비폭력" 외치곤 하는데, 걱정되는 맘은 알지만 그 구호로 시민들의 기세를 꺾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따지면 거리행진도 불법이므로 안된다는 말이다. 부당한 권력에 대한 저항은 이미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불법주차된 버스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거나 구호를 외쳐도 "비폭력" "내려와"라고 덩달아 외치곤 한다. 그건 아이러니다. 경찰의 폭력과 불법에 대한 정당한 항의행위인데 말이다.

다칠까 걱정되는 맘은 이해하지만, 버스 위를 점거하는 것은 맨몸으로 싸우는 시위대가 전술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이다.

아울러, 불법주차된 버스를 끌어내는 것도 폭력이 아니다.
시민들이 국가원수에게 목소리를 전달하려고 하는 것을 강압적으로 막고 있는 버스차단 행위는 집시법으로도 용인될 수 없는 불법주차이며, 시민저항권 방해행위이다.

인도를 차단하는 전경을 끌어낼 경우도 마찬가지다.
전경을 끌어냈을 경우 "돌려보내"라고 겁먹고 외칠 필요가 없다.
그들을 "충분히 쉬게 해"라고 외치는 것이 맞다.
바로 복귀하면 그들은 다시 골목길을 막으러 나온다.
차라리 푹 쉬고 돌아가게 해야 최전방에서 고생한 그들이 쉬면서 시민들의 따뜻한 위로를 받고 돌아갈 수 있다.

방패를 빼앗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돌려줘" 외치는데, 역시 불법적인 차단과 방패폭력에 이용된다. 시위대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것이다.
빼앗은 방패와 모자 등은 해당 부대가 철수를 약속했을 때 일괄적으로 돌려주는 것이 협상의 기본원칙이다.

프락치의 카메라는 메모리를 지우고 돌려주는 것이 맞고, 무전기는 해산하면서 일괄반납하는 것이 맞다.

이러한 경우에 시위대가 "비폭력"을 외치는 것은 착각이다.
정권의 폭력, 경찰의 불법에 시민들이 맨손으로 대항하는 것 자체가 이미 비폭력이므로, 일부 술취한 아저씨들이나 공감할 수 없는 욕설과 흥분상태의 일부 시민을 앞에서 건장하고 건강한 시민들이 자제시키면 되므로, 걱정 마시고, 절대로 경찰이 아닌 시위대를 향해 "비폭력"이라는 구호는 외치지 말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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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은 경찰 2중대???? [8]-2008.06.08

예비군은 경찰 2중대???? [8]
    * 철딱서니

    * 번호 1025316 | 2008.06.08
    * 조회 158

3박 4일 거리에서 생 난리치다가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그 전까지 왜 그리 예비군을 욕하는지 몰랐습니다. 나름으로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했죠.

3박4일 내내 보고 느낀 것은 예비군은 이러합니다.

첫째, 새끼들이 촛불도 안듭니다.
둘째, 먹을 거 근처에서만 쳐 놉니다.
셋째, 경찰과 대치하면 막 달려옵니다.
그리고 경찰을 시위대로부터 보호합니다.

넷째, 그리곤 지들끼리 스크럽짜면서 경찰 일부가 다수가 될때까지 시간을 벌어줍니다.
다섯째, 그리고 시위대보고 인도로 가라고 합니다.

도대체 얘네랑 전의경이 다른 게 몹니까?

그동안 정말 환장하도록 대치하는 동안 왜 그리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싸우고자 했음에도
그리 쉽게 해산되고, 끝가지 싸우겠다던 몇사람만 쥐어 터졌는지 알겠더군요.
바로 이 경찰2중대에 의해 시위대가 해산되면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사람들이 쳐맞은 거죠.

이것들 이제 예비군복 벗깁시다.

최전선에서 생고생하던 시위대는 모두가 소화기에 맞아 새하얗습니다.
살수에 의해 옷도 더럽죠.

하지만 예비군복은 정말 깨끗합니다.<끝>

철딱서니
    아! 추신!!! 이 망할 것들은 대치현장에 도와주러 가려는 사람은 못가게 막습니다. 위험하다고 여자는 오지 말라거나, 가봐야 별거 없다고 하거나..... 0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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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들에 대한 단상 [7]-2008.06.08

 * #예비군들에 대한 단상 [7]
    * 물병자리

    * 번호 1030654 | 2008.06.08
    * 조회 103

* 사실, 여러번 중복된 글을 올리기는 심히 꺼려지지만,
아고라의 글 올라오는 속도가 너무 엄청나서, 제 글에 대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가 없네요 헉헉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오늘 (6월 8일) 아침에, 전경의 진압과정에서,
갑작스레 "달려나온" 전경들에 의해 시위대는 허둥지둥 도망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달려오는 전경들이 "인도"에 있는 "15살 짜리 아이"의 뒷통수를,
방패로 가격하고 가버렸답니다.

그 15살된 아이는, 생명이 위험할 뻔할 만큼 뒷통수가 함몰하였다고합니다.
실제로 조금만 더 함몰하였으면, "뇌"에 손상이 가서 위험할 뻔 했다고합니다..

이것이 폭력시위의 대가입니까?

몇일 전 (6월 1일) 새벽, 전경들의 급습에 의해,
한 여자분께서 방패에 찍히고, 군화발에 짓밟히면서,
머리가 깨지고 피가 흐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이 사진은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비폭력시위에 대한 대가입니까?

폭력과 비폭력의 그 경계선은 무엇입니까.
전경과의 밀고당기기는 비폭력입니까 폭력입니까.
인명피해가 없는, 주차되있는 전경차를 끌어댕기는것은 비폭력입니까 폭력입니까.
(물론, 파이프나 빼앗은 전경곤봉으로 전경을 가격하는것은 폭력이겠습니다만)

그 경계가 모호한 폭력과 비폭력의 사이에서,
우리는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폭력과 비폭력의 그 경계를 떠나서,
최대한 평화적으로 우리의 의견을 청와대에 살고 계신 그분께 전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요 몇일간 항상 "차 벽"으로서,
우리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차 벽"을 끌어내리는 행위는 폭력입니까? 프락치입니까?

그간, 예비군분들이 고생하신 것. 그 누구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점차로 예비군들이 단순히 "영웅심리" 혹은 "권력"에 빠져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합니다.

(이미 그 문제로 한번 해체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공권력은, 몇일간의 과잉진압/폭력진압으로,
언론과 국민들의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연행 자체를 꺼려하고 있으며, 살수차를 비롯한 과잉진압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절대로 예비군분들이 앞에 서 있기 때문에 폭력진압/연행이 줄어든 것이 아니란말입니다.
오늘 아침만 하더라도 예비군분들이 앞장서 있더라도 "미친듯한 속도로 달려나오는" 전경들이었습니다.
예비군분들이 그 자리에서 그 미친듯한 속도로 달리는 전경들의 속도를 늦춰주셨던가요?
물론, 누구나 그런 속도로 달려나오는 전경들을 보면 무섭습니다.
절대로 도망간 예비군분들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처음에 전경들이 나타났을때, 우리 모두가 그것을 저지하려고 노력했다면.
그 새벽녘의 모두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을까요.
"인도"에 있던 그 작은 아이의 머리가 깨지는 일이 발생하였을까요.

(이러면 또 누군가는 말씀하겠죠. 니가 선봉에 서라고.

네.. 몇일동안 선봉에 섰습니다. 방패와 뒤의 시위대에 사이에 낑겨서 밀고밀리는 그곳에 있었습니다. 전경들이 밀고올때 미친듯이 찍어제끼는 방패 앞에 있었습니다. 예비군분들이 사이로 들어오시기 전까지..하지만, 선봉에 서고 말고는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목소리를 내는" 한 공동체인 것이고, 누가 앞에서고 누가 뒤에서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막상 전경들이 진정으로 연행을 동반한 진압을 하려면, 제일 앞사람도 위험하지만, 알고보면 상황을 잘 판단할 수 없는 중간분들이 더 위험한 것이 사실입니다.)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그것이 비폭력이던 폭력이던 (그 모호한 경계속에서라도)
한 집단 속의 또하나의 집단이 있는 것이 아닌.
하나로서의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오늘, 한 예비군께서 "전경차를 끌어내린 것은 프락치들이다"라고 전경들에게 말씀하시길래,
평소에 담고 있던 생각과 함께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참고로, 전경차를 끌어낸 것은 대략 100여명이 넘는 장정분들의 힘이였는데. 그들 모두가 프락치입니까? 한두명의 프락치들이 종용해서 모두가 레드썬! 된것입니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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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은 군복을 벗었으면 좋겠습니다. [2]-2008.06.08

* 예비군은 군복을 벗었으면 좋겠습니다. [2]
* 해장국집딸

* 번호 1043914 | 2008.06.08
* 조회 96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제 생각과 비슷해서 광우병 국민대책위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많 은 분들이 예비군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새벽까지 남아있었는데....자꾸 예비군이 우리를 해산시키려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여자이지만 제 몸은 제가 지킬 수 있습니다. 적절히 피할 수도 있구요....만약 그러지 못해서 전경의 폭력에 다친다면,,,,,맞아야지요..이게 제가 방패를 들지 않고 맨몸으로 나가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폭력의 상징이자, 이 나라에서 없어져야 할 징병제의 모습을 담고 있는 군복은 누가봐도 친근하거나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예비군이 군복입고 뛸때 저는 너무 무서워요...그러니 제발....
평상복입고 시위에 함께 해주세요~~~~~~
 
 
다음은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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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분들.... 지켜주시려고하는건 고마운데요...
사실....지켜준다는 생각보단..이제 오히려 시위대를 막아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왜 꼭 군복입은 분들이 맨 앞에서서 전경을 막고
우리한테 이리가라 저리가라 명령하고 ...어떤분한테는 욕하고 화냈다면서요...
시키는 대로 안한다고.......!!!!!
지켜주고싶은 마음만 가지고..이젠..평상복 입고오세요...
남자분들이 그러더군요....
예비군 6월1일자로 해산하고 안입고오기로 했는데.....
지금 입고온 사람들은 찌라시라고.....;;
  
사실 성격이 많이바꼈어요~~
 오히려 군복입은분들이   전경들보다 더 무섭구요...
 왜 그렇게 얼굴을 가리시는지..명찰도가리시고
 마스크 쓰고 눈만 내밀고...모자푹 눌러쓰고......
  
이게 정말....보호차원에서 군복입고오시는거 맞아요???
 오늘 아침엔....멋대로 해산하시더군요.....
 거기서 6시간을 버텼는데.....
 그렇게 자기들 멋대로 해산하라고우리한테 명령할권리가 있나요????????
  
하고싶은사람은 남아서하면되는거구요...
 가고싶은사람은 가면되는건데...
 왜자꾸 이래라저래라 하는거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그러던데....
 부산에서 며칠전에...올라오신 예비군분들....
 좀...이상하다던데.....
 
그리구요...예비군도,,,,지휘부가 있더군요...
 자기들끼리 계급도 정하고.....
 명령 하던데...ㅋ
 
웃겨요~지금 군대놀이해요????????
 예비군분들. 모임의 성격이 많이 달라졌네요~~~
 예전에..다함꼐가 앞에서 시위이끈다고
 욕하시더니...지금 다함꼐 보다
 더하면더했지 덜하진 않네요...
 
군복입은건 특권층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누구나 군대다녀오구요...
 당신들만 다녀온거아닌데...
 
왜 그렇게 시위대를 앞에서 지휘못해서 안달이신지.......
 이제 그만해주세요..
 
군복 안입고 온 남자들은 그럼 앞에서 막아주지도 못합니까???
 그리고 막으려면 제대로 막던가,,,
 
당신들이 막고있다고 안뚫리는것도아니고...
 오히려...믿고있다가 갑자기뚤리니
도망가다가 다친사람이 부지기수라더군요....
  
그리고...진보티비에서....진중권교수님이 인터뷰하자고 했더니
 얼굴 절대로 나오면 안된다고...카메라 피해서 목소리만 겨우인터뷰하고
 예비군 지휘부 라는사람이....
 진보티비랑 인터뷰하지마~!!!!!!
 라고 명령하더군요....;;
 
이게머에요???????
 제발..군복입은거...특권아닙니다.
 어차피.평화시위인데...
여자도 앞에나설수있구요
 자기몸은 자기가 다알아서 보호하니..
 너무걱정마시고.이젠....그냥...뒤에서도와주세요
  
아고라에서 예비군집단에...이상한 세력이 숨어들어서...집회성격을
 흐리려고 한다던데.....
 만약 그런거라면....
 
정말 순수하게 군복입고 도와주려는 많은 예비군 분들이
 피해를 입으시니....그런분이 있다면 자제해주세요~~~
 
오늘 아고라에서도  많은분들이...예비군복 입고오지말아달라고
 좋게 부탁했는데....
 분열시킨다....어쩐다 하면서...욕하고....
알바라고 몰고 군복 계속입고나온다고 하셨다던데.....
이 집회는...시민이 주체입니다...
 당연히.시민이 주인공이구요
 자유롭게.다양한 방법으로 시위할 수있는겁니다
 
당신들이 짜주는 전술대로 움직이는  우리가 아니에요
그렇게따진다면  우리가 어청수 지시받아서 움직이는 전의경들과
뭐가다른가요?????
지금껏 수고하셨고..감사한거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이제..군복은..좀.....피해주세요
특수임무회 군복입고 돌아다니는거 보니...
군복이 썩 좋은이미지는 아니네요
제발....부탁드려요~~~
 
20만 시민이.....함께하는 축제이자 문화제이자.집회이자.시위이니....
 제발....위화감 느끼지 않게...평상복 입어주세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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