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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버스에서 창밖을 보는데
폐목재임이 분명한 각목조각들을
엄청나게 많이 싣고가는
오토바이를 봤다.
윤전자가 야윈 여성이라
눈을 뗄 수 없었다.
그 옆 차선에는
인민모를 쓴 아저씨가 운전하는
삼륜차가 달리고 있었다.
폐지가 한가득이었다.
내가 탄 차가 더 빨라서
두 사람은 점점 멀어졌고
나는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안보일때까지
눈으로 두 사람을 쫓았다.
상해를 떠나오는데
그 두 사람을 두고 오는 것같았다.
두 사람은 원래 그 곳 사람이니
그 두 사람에게
마음을 두고 오는 것같았다,
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이겠다.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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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등록일
2016/02/20 02:23
수정일
2016/09/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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