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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무서운 용

이빨도 삐죽하고 아주 크지.

그렇지만 착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미소년) 하쿠처럼.

사람들을 도와줘. 착한 사람을.

엄마도 그 용에 타볼래? 안 무서워. 꼭 잡고 있으면 돼.

 

(이름은 뭐야?)

 

음, 음..... (즉석에서 짓고있음)

 

"트루다라"

 

(오, 멋진 이름인데. 멋져. 잊어버리지 않게 엄마 수첩에 적어놓을께. 그래서 내 수첩 한 귀퉁이에 적혀있는 트루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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