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없는 이야기는 참 서운하다...
그간 쭉 그랬다.
왜 그랬을까.....
내가 열심히 바라보는 저 반대편은 마치 스폰지처럼 내 얘기들을 먹어버리기만 하는데...
얘기뿐 아니라 감정들...나의 모든것...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구...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내 인생 전체가 완전히 바보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는 그러지 않으려구한다.
스스로..
안에서부터 폭파하지 않으려면...
이제는 정말 그만두어야지..
열리지 않는 문이라면..
그냥..
원래 거기 없던것처럼 생각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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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12:43 2005/04/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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